주인의 마음을 알면

천국이 임합니다.

마 20:1~16
2022-05-20

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2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3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4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5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6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7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9 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11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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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라는 자기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을 고용하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어떤 포도원 주인과 같다.(1절, 새번역)

천국은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예전에 TV프로에서 청소년에게 1억을 주면 1년을 교도소에서 살 수 있겠는가? 라고 물었습니다. 이 질문에 놀랍게도 많은 학생들이 살 수 있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1억보다 더 많은 도돈을 제시하자 대부분의 아이들이 교도소에서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재물, 바로 돈의 위력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확인하고, 그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에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돈이 지배하고, 돈이 우선이 되는 사회, 문제가 있는 세상입니다.

옛날 저의 청소년시절을 보면 무엇을 할 때, 돈에 대한 것이 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요즘 청소년들에겐 무엇을 할 땐 항상 돈이 우선시 되고 있고 있습니다. 그러나 돈이 모든 것을 할 수가 없습니다. 돈으로 채워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믿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의 지혜입니다.

돈은 있으면 좋은 것이 확실합니다. 특히 이 시대는 더욱 그러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말씀하십니다. 돈이 좋은 것을 세상의 수준에서 볼 때입니다. 우리가 일용할 양식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도 세상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돈, 재화에 대한 관리와 사용이 신앙인에게도 아주 중요한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돈은 모든 것을 해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재물이 세상의 수준을 넘어선 가치와 행복에서는 도리어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모든 부자이기 보다는 어제 모든 것을 다 하고 있지만, 재물에 발목이 잡혔던 부자청년과 대화하신 후에 가르침을 주고 계심에 주목해야 합니다. 돈은 수단이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도구요, 더 크게 할 수 있는 수단일 뿐이지, 그것이 행복 자체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개인에게나 사회구조적으로 재화가 행복과 인간의 생명을 좌지우지 할 있게 되어서는 안 되기에 국가와 사회, 그리고 교회에서도 재화를 통한 복지를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비행기는 활주로를 빠르게 달려서 하늘을 날아야 합니다. 비행기는 빠르게 활주로만을 달리고, 빨리 달린다고 땅에만 있으면 결국 비행기는 사고가 나고 맙니다. 돈은 비행기를 빨리 달리게 하는 도구입니다. 돈을 붙잡으면 하늘을 날 수가 없습니다.

베드로의 질문에 주님께서는 하늘의 영광스런 보좌가 준비되었다고 말합니다. 베드로는 다 버렸다고 말하지만, 그들은 더 좋은 하늘의 것을 붙잡았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집과 형제, 자매, 부모, 그리고 자식이나 전토까지도 말씀합니다.

하늘의 것을 가지는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 땅의 것을 채우고, 붙잡고 머물면 하늘의 것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것을 조금이라도 가져 본 사람은 압니다. 세상은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는 그것을 말입니다. 하늘의 것을 붙잡고, 가지는 하늘의 부자가 되십시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서 계신 곳에 우리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부르시는 당신의 초대에 응답하게 하옵소서. 당신께 가는 시간은 늦고, 빠름이 없습니다. 언제나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그 마음 가운데 천국이 담겨 있음을 알게 하시고, 감사하며, 기쁨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세상의 관점으로 천국을 보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이 전달되도록
가진 것에 불만이 있는 이들에게 감사의 고백이 있을 수 있도록
미얀마에 정의와 평화가 실현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