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의 최종 목적지는

하나님이십니다

출 15:13~21
2022-12-09

13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14 여러 나라가 듣고 떨며 블레셋 주민이 두려움에 잡히며
15 에돔 두령들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주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16 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하매 주의 팔이 크므로 그들이 돌 같이 침묵하였사오니 여호와여 주의 백성이 통과하기까지 곧 주께서 사신 백성이 통과하기까지였나이다
17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18 여호와께서 영원무궁 하도록 다스리시도다 하였더라
19 바로의 말과 병거와 마병이 함께 바다에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바닷물을 그들 위에 되돌려 흐르게 하셨으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지나간지라
20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21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하여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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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한결같은 사랑으로, 손수 구원하신 이 백성을 이끌어 주시고, 주님의 힘으로 그들을 주님의 거룩한 처소로 인도하여 주십니다.(13절, 새번역)

믿는 자의 최종 목적지는 하나님이십니다

엄청난 구원의 경험을 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신앙의 초보를 경험하는 이들에게 찬양은 낯설고, 의무감 가운데 있는 것이 되지만 은혜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경험하는 이들에게는 찬양은 예배시간에 부르는 찬송가, 복음성가를 넘어선 믿음의 고백이 됩니다.

출15장은 홍해를 가르시고 바로에게서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구원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을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찬양은 언제까지 가느냐는 차후의 문제로, 우리가 찬양할 수 있다면, 하나님을 고백할 수 있다면 그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단은 우리의 찬양을 멈추고, 꺼버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 모릅니다.

찬양이 된다면 당신은 지금 어떤 상황 가운데 있어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또 억지로라도 찬양을 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길을 예배하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와 임재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고, 상황을 반전시키는 계기가 됩니다.

우리는 죽어서 천국에 가려고 합니다. 천국 가는 제일 큰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 땅에서 못해 본 것, 못 먹어 본 것을 채우는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서 입니까? 욕심과 욕구를 대신 채우는 곳이 아닌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희락과 평강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롬14:17) 천국은 세상의 눈들로 바라보기 보다는(요일 2:16) 우리 안에 있는 내면의 눈, 영적인 관점으로 보는 것이 우리를 더 깊고, 충만하게 합니다.

천국을 이루는 가장 큰 표현이 구원입니다. 구원의 최종 목적지를 ‘구원’이라는 말에서 조금 풀어본다면 바로 하나님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지고,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주님 예수 계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가 됩니다. 어제, 오늘 홍해바다에서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경험한 이스라엘은 노래합니다. 기쁨이 넘쳐흐릅니다. 하나님과 함께라면 그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다시금 이스라엘을 통해서 경험합니다.

우리의 최종목적지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 무엇이 아니라 복에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고, 경험하고, 찬양할 때, 우리는 세상을 넘어서는 놀라운 충만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허락하신 주님! 애통한 마음이 있을 때도, 두려움과 고통이 있을 때도 당신과 함께 라면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홍해바다의 절망가운데 이스라엘을 건지셨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기에 나 또한 목소리 높여, 힘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언제나 주님이 찬양할 이유이십니다.

중보기도

고난과 어려움을 경험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임하도록
하나님을 경험한 이들이 입술의 고백이 멈추지 않도록
찬양을 드리는 자들이 형식을 넘어선 고백과 충만으로 드릴 수 있도록
우리교회의 찬양대들과 담당하는 이들에게 더욱 그리스도의 충만함이 넘쳐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