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법은

탁월하고 타당하며

공평합니다.

출 22:1~15
2022-07-05

1 사람이 소나 양을 도둑질하여 잡거나 팔면 그는 소 한 마리에 소 다섯 마리로 갚고 양 한 마리에 양 네 마리로 갚을지니라
2 도둑이 뚫고 들어오는 것을 보고 그를 쳐죽이면 피 흘린 죄가 없으나
3 해 돋은 후에는 피 흘린 죄가 있으리라 도둑은 반드시 배상할 것이나 배상할 것이 없으면 그 몸을 팔아 그 도둑질한 것을 배상할 것이요
4 도둑질한 것이 살아 그의 손에 있으면 소나 나귀나 양을 막론하고 갑절을 배상할지니라
5 사람이 밭에서나 포도원에서 짐승을 먹이다가 자기의 짐승을 놓아 남의 밭에서 먹게 하면 자기 밭의 가장 좋은 것과 자기 포도원의 가장 좋은 것으로 배상할지니라
6 불이 나서 가시나무에 댕겨 낟가리나 거두지 못한 곡식이나 밭을 태우면 불 놓은 자가 반드시 배상할지니라
7 사람이 돈이나 물품을 이웃에게 맡겨 지키게 하였다가 그 이웃 집에서 도둑을 맞았는데 그 도둑이 잡히면 갑절을 배상할 것이요
8 도둑이 잡히지 아니하면 그 집 주인이 재판장 앞에 가서 자기가 그 이웃의 물품에 손 댄 여부의 조사를 받을 것이며
9 어떤 잃은 물건 즉 소나 나귀나 양이나 의복이나 또는 다른 잃은 물건에 대하여 어떤 사람이 이르기를 이것이 그것이라 하면 양편이 재판장 앞에 나아갈 것이요 재판장이 죄 있다고 하는 자가 그 상대편에게 갑절을 배상할지니라
10 사람이 나귀나 소나 양이나 다른 짐승을 이웃에게 맡겨 지키게 하였다가 죽거나 상하거나 끌려가도 본 사람이 없으면
11 두 사람 사이에 맡은 자가 이웃의 것에 손을 대지 아니하였다고 여호와께 맹세할 것이요 그 임자는 그대로 믿을 것이며 그 사람은 배상하지 아니하려니와
12 만일 자기에게서 도둑 맞았으면 그 임자에게 배상할 것이며
13 만일 찢겼으면 그것을 가져다가 증언할 것이요 그 찢긴 것에 대하여 배상하지 아니할지니라
14 만일 이웃에게 빌려온 것이 그 임자가 함께 있지 아니할 때에 상하거나 죽으면 반드시 배상하려니와
15 그 임자가 그것과 함께 있었으면 배상하지 아니할지니라 만일 세 낸 것이면 세로 족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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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그 이웃에게 돈이나 물품을 보관하여 달라고 맡겼는데, 그 맡은 집에 도둑이 들었을 때에, 그 도둑이 잡히면, 도둑이 그것을 갑절로 물어 내야 한다. 그러나 도둑이 잡히지 않으면, 그 집 주인이 하나님 앞으로 나가서, 그 이웃의 물건에 손을 댔는지 안 댔는지를 판결받아야 한다.(7~8절, 새번역)

하나님의 법은 탁월하고 타당하며 공평합니다.

오늘의 본문도 고의적인 죄로 인한 손해배상, 그리고 실수와 잘못으로 인한 배상과 후속조치가 나옵니다. 고의적인 죄의 배상이 훨씬 큽니다. 의도적인 죄는 결과와 상관없이 그 의도성에도 죄의 대가가 있습니다.(마5:28) 죄성을 가진 인간들의 관계와 상황 가운데 하나님께서 형평과 상황을 고려하시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범죄, 실수, 잘못 등을 구분하고, 그에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도덕성이 얼마나 뛰어나신지를 봅니다.

성경은 단지 우리의 내면 안에서만 역사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우리의 실생활과 대인관계에서도 탁월하며, 타당하며, 합리적입니다. 진화론을 진리로 받아들이는 듯한 한국의 학교교육은 우리의 신앙과 하나님의 말씀이 종교생활에 필요한 것이며, 교회에서만 필요한 것으로 국한시키는 듯한 묘한 흐름이 있습니다. 요즘은 더욱 심해지고, 특히 동성애에 대한 인권조례로 기독교는 진리가 아닌 한 종파의 극성스러운 표현처럼 치부되는 현실입니다.

사람들이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주신 생명과 삶, 존엄성, 자유, 사랑과 노동의 열매를 빼앗으려고 합니다. 강한 자가 약한 자를 학대하고 이용하고 착취합니다. 세상의 불의로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의도적이고, 악한 생각과 마음, 행동에 마음을 쓰시며, 크게 벌하십니다.

잘못과 실수, 범죄에 대하여 우리가 민감하며, 높은 도덕성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그로 인해 많은 손해와 대가가 따르기 때문입니다. 욕심으로 인한 죄(약1:15)와 우리의 무지와 부족함이나 우리와는 관계없이 외부에 의한 것들로 인해 생긴 문제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공평하십니다.

우리들 사이의 힘과 권위가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되게 사용되어질 때, 이 땅에 평화가 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가 잘못하거나 미워하거나 분노하거나 시기하거나 싸우거나 손해 보기를 원치 않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웃과 적대관계를 만들지 않게 하시고, 우리가 잘못하고 실수했을 때에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관계와 사회와 불화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가 하나님께든, 사람에게든 죄를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여!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대인과의 관계에서 불화를 겪는 이들에게 자신의 해야 할 책임과 대가를 지불할 수 있도록
힘과 권위가 있는 이들이 다른 사람의 영역과 소유를 침범하지 않고, 존중하도록
교회가 약한 자, 없는 자들의 편에 설 수 있도록
서로가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 사회와 국가가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