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더욱 거룩함을 회복해야 합니다

사사기 1:22~36
2022-05-17

22 요셉 가문도 벧엘을 치러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니라
23 요셉 가문이 벧엘을 정탐하게 하였는데 그 성읍의 본 이름은 루스라
24 정탐꾼들이 그 성읍에서 한 사람이 나오는 것을 보고 그에게 이르되 청하노니 이 성읍의 입구를 우리에게 보이라 그리하면 우리가 네게 선대하리라 하매
25 그 사람이 성읍의 입구를 가리킨지라 이에 그들이 칼날로 그 성읍을 쳤으되 오직 그 사람과 그의 가족을 놓아 보내매
26 그 사람이 헷 사람들의 땅에 가서 성읍을 건축하고 그것의 이름을 루스라 하였더니 오늘까지 그 곳의 이름이 되니라
27 므낫세가 벧스안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다아낙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돌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이블르암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므깃도와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29 에브라임이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게셀에서 그들 중에 거주하였더라
30 스불론은 기드론 주민과 나할롤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가나안 족속이 그들 중에 거주하면서 노역을 하였더라
31 아셀이 악고 주민과 시돈 주민과 알랍과 악십과 헬바와 아빅과 르홉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32 아셀 족속이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니 이는 그들을 쫓아내지 못함이었더라
33 납달리는 벧세메스 주민과 벧아낫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나 벧세메스와 벧아낫 주민들이 그들에게 노역을 하였더라
34 아모리 족속이 단 자손을 산지로 몰아넣고 골짜기에 내려오기를 용납하지 아니하였으며
35 결심하고 헤레스 산과 아얄론과 사알빔에 거주하였더니 요셉의 가문의 힘이 강성하매 아모리 족속이 마침내는 노역을 하였으며
36 아모리 족속의 경계는 아그랍빔 비탈의 바위부터 위쪽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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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강성해진 다음에도 가나안 사람을 모조리 몰아내지 않고, 그들을 부역꾼으로 삼았다.” (28절 새번역성경)

여러 지파들에 관한 기록에서 “그들이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였다”는 구절이 후렴구처럼 반복되고 있습니다.

유목을 하던 이스라엘 민족이 정착해서 살려면 농사를 지어야 했습니다. 가나안 땅 입성시 만나와 메추라기가 그친 것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각 지파는 자신들이 분배받은 땅에 남아있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않고 강제노역을 시켰습니다. 오랫동안 농사를 지으며 살던 가나안 족속의 경험이 정착해야 하는 자신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었기에, 농사에 필요한 노동력을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었을 것입니다. 또한 가나안의 문화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였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가나안 문화와 함께 그들의 방식에 젖어들어 문화도 배우고 풍요로운 삶도 누리려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고 그들의 신들을 섬기지 말라고 하셨건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명령을 무시했습니다. 신앙은 한번 타협하게 되면 더 많은 양보를 해야 합니다. 말씀에 위배되는 것을 하나둘씩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그게 일상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잊어버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과 멀어져 있게 됩니다.

내 삶 가운데 가나안 문화는 무엇인가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가나안 문화는 무엇인가요? 주일날 말씀을 듣지 않아도 편해지지는 않았을까요? “지금은 모두가 예배도 못 드리는데 뭐~~”라고 타협하지는 않았나요? 처음에는 바르게 준비한 모습으로 영상예배를 드리다가 이제는 편리한 일상의 모습으로 성경책도 없이 드리는 예배가 익숙해졌나요? 혹시 “아~~오늘도 예배 숙제 했네~” 이런 생각은 안 드실까요? 우리는 더욱 거룩함을 회복해야 합니다. 예배의 정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예배는 숙제가 아니라 성도의 의무이며 받은 사랑에 감사해서 고백으로 드리는 정성입니다. 성령님의 내주하시는 은혜를 덧입어 말씀에 힘을 얻고 살아갈 힘과 소망을 얻는 시간입니다. 잃어버리거나 소홀히 했던 거룩성을 다시 회복해서 그 어떤 환경과도 신앙문제는 타협하지 않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 원합니다.

기도
1.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게 만드는 타협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2. 하나님의 명령이 우리 자신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라는 것을 믿고 순종하게 하소서!
3. 어떤 일을 행하든지 성령님의 도움을 먼저 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