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믿으시는 우리,

우리 자신을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삿 4:11 ~ 24
2022-07-05

11 모세의 장인 호밥의 자손 중 겐 사람 헤벨이 떠나 게데스에 가까운 사아난님 상수리나무 곁에 이르러 장막을 쳤더라
12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다볼 산에 오른 것을 사람들이 시스라에게 알리매
13 시스라가 모든 병거 곧 철 병거 구백 대와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을 하로셋학고임에서부터 기손 강으로 모은지라
14 드보라가 바락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넘겨 주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지 아니하시느냐 하는지라 이에 바락이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에서 내려가니
15 여호와께서 바락 앞에서 시스라와 그의 모든 병거와 그의 온 군대를 칼날로 혼란에 빠지게 하시매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걸어서 도망한지라
16 바락이 그의 병거들과 군대를 추격하여 하로셋학고임에 이르니 시스라의 온 군대가 다 칼에 엎드러졌고 한 사람도 남은 자가 없었더라
17 시스라가 걸어서 도망하여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에 이르렀으니 이는 하솔 왕 야빈과 겐 사람 헤벨의 집 사이에는 화평이 있음이라
18 야엘이 나가 시스라를 영접하며 그에게 말하되 나의 주여 들어오소서 내게로 들어오시고 두려워하지 마소서 하매 그가 그 장막에 들어가니 야엘이 이불로 그를 덮으니라
19 시스라가 그에게 말하되 청하노니 내게 물을 조금 마시게 하라 내가 목이 마르다 하매 우유 부대를 열어 그에게 마시게 하고 그를 덮으니
20 그가 또 이르되 장막 문에 섰다가 만일 사람이 와서 네게 묻기를 여기 어떤 사람이 있느냐 하거든 너는 없다 하라 하고
21 그가 깊이 잠드니 헤벨의 아내 야엘이 장막 말뚝을 가지고 손에 방망이를 들고 그에게로 가만히 가서 말뚝을 그의 관자놀이에 박으매 말뚝이 꿰뚫고 땅에 박히니 그가 기절하여 죽으니라
22 바락이 시스라를 추격할 때에 야엘이 나가서 그를 맞아 그에게 이르되 오라 네가 찾는 그 사람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매 바락이 그에게 들어가 보니 시스라가 엎드러져 죽었고 말뚝이 그의 관자놀이에 박혔더라
23 이와 같이 이 날에 하나님이 가나안 왕 야빈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 굴복하게 하신지라
24 이스라엘 자손의 손이 가나안 왕 야빈을 점점 더 눌러서 마침내 가나안 왕 야빈을 진멸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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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드보라가 바락에게 말했습니다. “일어나거라! 오늘이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주신 날이다. 보아라.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신다.” 그래서 바락은 다볼 산으로부터 내려갔습니다. 1만 명이 그의 뒤를 따랐습니다.(14절, 우리말 성경)

하나님이 믿으시는 우리, 우리 자신을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야빈의 군대장관 시스라의 군대를 기손강에서 격파하는 장관이 연출됩니다. 이 중심에 바락이 있습니다. 때때로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에 대해서 우리는 혼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다고 하는 것은 우리가 할 일을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해주실 때까지 기다린다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하신 것을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제대로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마마보이로 만드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하나님을 믿고 자신에게 허락하시고, 맡겨주신 일을 과감하게 해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사사 드보라는 바락에게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붙이신 날이라고 말합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바락에게 이 일을 허락하셨는데, 바락은 무슨 연유인지 드보라와 함께 가고자 했습니다.(8절) 성경은 그 이유를 말하지 않지만 문맥으로 보아(9절) 드보라가 함께 가는 것이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드보라는 자신이 함께 감으로 인해서 영광을 얻을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사단은 믿음을 없애려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가진 능력과 재능, 상황을 보게 합니다. 그래서 믿음을 가진 이들이 자신의 능력과 재능, 상황속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하지 못하거나, 포기하게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우리을 믿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아마도 바락은 드보라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는 하나님보다 작다고 느꼈던 모양입니다. 그러나 드보라는 말합니다. 시스라를 네 손에 붙이신 날이라고. 우리가 보기에도 우리의 능력이 보잘 것 없거나, 가진 것이 없을 수 있습니다. 이런 우리를 우리보다 하나님을 잘 아십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일을 맡기시고, 마음을 주실 때, 우리가 해야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나. 그 자신을 믿고 나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 됩니다.

여호와께서 바락 앞에서 시스라의 병거와 군대를 패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그 대장 시스라를 죽이는 것은 드보라의 예언처럼 헤벨의 아내 야엘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일을 맡기실 때, 우리가 믿어야 하는 것은 나의 재능과 능력, 상황이 아니라 나를 믿고 일을 맡기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 자신을 믿고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행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놀라운 영광을 경험하며, 주께 더 나아가게 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를 믿는다고 고백하면서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것을 인정하지 않는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내안에 역사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택하신 나 자신을 인정하고, 믿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신 것을 믿는 것처럼 우리를 쓰는 분도 하나님 아버지심을 믿고, 우리 자신을 드리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믿음을 가졌지만 자기자신에 대해서 자신없는 자들이 구원의 확신처럼 자신을 인정할 수 있게
사명과 마음을 받은 이들이 믿음으로 사명과 일들을 자원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동역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오늘 있을 수요예배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