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왕으로

모셔야 합니다

삿 18:14~ 31
2022-09-26

14 전에 라이스 땅을 정탐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 형제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집에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있는 줄을 너희가 아느냐 그런즉 이제 너희는 마땅히 행할 것을 생각하라 하고
15 다섯 사람이 그 쪽으로 향하여 그 청년 레위 사람의 집 곧 미가의 집에 이르러 그에게 문안하고
16 단 자손 육백 명은 무기를 지니고 문 입구에 서니라
17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리로 들어가서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가져갈 때에 그 제사장은 무기를 지닌 육백 명과 함께 문 입구에 섰더니
18 그 다섯 사람이 미가의 집에 들어가서 그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가지고 나오매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가 무엇을 하느냐 하니
19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잠잠하라 네 손을 입에 대라 우리와 함께 가서 우리의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네가 한 사람의 집의 제사장이 되는 것과 이스라엘의 한 지파 한 족속의 제사장이 되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낫겠느냐 하는지라
20 그 제사장이 마음에 기뻐하여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우상을 받아 가지고 그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니라
21 그들이 돌이켜서 어린 아이들과 가축과 값진 물건들을 앞세우고 길을 떠나더니
22 그들이 미가의 집을 멀리 떠난 때에 미가의 이웃집 사람들이 모여서 단 자손을 따라 붙어서
23 단 자손을 부르는지라 그들이 얼굴을 돌려 미가에게 이르되 네가 무슨 일로 이같이 모아 가지고 왔느냐 하니
24 미가가 이르되 내가 만든 신들과 제사장을 빼앗아 갔으니 이제 내게 오히려 남은 것이 무엇이냐 너희가 어찌하여 나더러 무슨 일이냐고 하느냐 하는지라
25 단 자손이 그에게 이르되 네 목소리를 우리에게 들리게 하지 말라 노한 자들이 너희를 쳐서 네 생명과 네 가족의 생명을 잃게 할까 하노라 하고
26 단 자손이 자기 길을 간지라 미가가 단 자손이 자기보다 강한 것을 보고 돌이켜 집으로 돌아갔더라
27 단 자손이 미가가 만든 것과 그 제사장을 취하여 라이스에 이르러 한가하고 걱정 없이 사는 백성을 만나 칼날로 그들을 치며 그 성읍을 불사르되
28 그들을 구원할 자가 없었으니 그 성읍이 베드르홉 가까운 골짜기에 있어서 시돈과 거리가 멀고 상종하는 사람도 없음이었더라 단 자손이 성읍을 세우고 거기 거주하면서
29 이스라엘에게서 태어난 그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 그 성읍을 단이라 하니라 그 성읍의 본 이름은 라이스였더라
30 단 자손이 자기들을 위하여 그 새긴 신상을 세웠고 모세의 손자요 게르솜의 아들인 요나단과 그의 자손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그 땅 백성이 사로잡히는 날까지 이르렀더라
31 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을 동안에 미가가 만든 바 새긴 신상이 단 자손에게 있었더라

Copyright © 개역개정 성경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내가 만든 신들과 내 제사장을 너희가 데리고 가 버렸으니 내게 무엇이 더 남아 있느냐? ‘무슨 일이냐?’라고 너희가 어떻게 말할 수 있느냐?” 단 사람들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네 목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게 하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성질이 거친 사람들이 네게 가서 네 목숨과 네 가정의 목숨을 빼앗을지 모른다.” 그러고 나서 단 사람들은 그들이 가던 길을 갔습니다. 미가는 그들이 자기보다 더 강한 것을 보고 뒤돌아 그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24~ 26절, 우리말 성경)

하나님을 왕으로 모셔야 합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내가 만든 신들과 내 제사장을 너희가 데리고 가 버렸으니 내게 무엇이 더 남아 있느냐? ‘무슨 일이냐?’라고 너희가 어떻게 말할 수 있느냐?” 단 사람들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네 목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게 하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성질이 거친 사람들이 네게 가서 네 목숨과 네 가정의 목숨을 빼앗을지 모른다.” 그러고 나서 단 사람들은 그들이 가던 길을 갔습니다. 미가는 그들이 자기보다 더 강한 것을 보고 뒤돌아 그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24~ 26절, 우리말 성경)

하나님을 왕으로 모셔야 합니다

미가의 그릇되고, 오염된 신심은 단지파에게로 옮겨갑니다. 그릇된 레위인 제사장을 통해서 자신들의 살 곳을 찾던 단 지파는 미가가 자신의 집안을 위해 제사장 삼았던 레위인의 말(6절)을 믿고, 자신들이 듣고 싶던 말을 하나님의 말로 믿으면서 라이스를 점령합니다. 삼손때에도 보였던 약육강식의 논리가 여실히 보여집니다.

우상숭배의 하나님을 믿는 신심이 자신들의 욕심과 어우러져 나타나는 괴물입니다. 우상숭배의 끝은 결국 욕심이요, 폭력이요, 결국 동귀어진(同歸於盡)의 파멸로 끝나는 것입니다. 미가가 여호와를 섬기겠다고 만든 우상,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우상을 단 지파는 힘으로, 욕심으로 미가에게서 빼앗아 갑니다. 제사장이라고 불리는 레위인은 더 개인의 집보다는 지파의 제사장이 되는 욕심을 택합니다.(19절) 이들의 모든 행태에는 ‘여호와’라는 이름과 명분이 있지만 그들의 삶과 행동에는 오직 하나님을 통해 얻고자 하는 욕심외에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주인 삼지 않는 종교행위보다 더 위험하고 탐욕스러운 것은 없습니다. 또한 이런 우상숭배는 전염성이 강합니다. 미가 한 사람으로 시작된 우상숭배의 그릇된 종교행위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단지파에게 옮겨가며, 이스라엘이 멸망할 때까지 자리를 잡습니다.(30절)

어둠을 몰아내는 것은 빛입니다. 염려는 염려를 불러오고, 의심은 의심을 먹고 삽니다. 욕심이 죄를 낳고, 죄가 자라면 죽음, 멸망에 이르게 합니다.(약1:15) 이처럼 우리에게 부정적이고, 우리를 파괴하는 것들이 우리 안에 생겨나고, 우리 안으로 침범합니다. 이것이 얼마나 괴로운지 사도 바울도 고백합니다.(롬7:24~25) 혼란스러우며, 평화를 바라지만 평화가 없고, 복을 구하지만 저주가 오는 전형을 보여주는 것이 사사시대입니다. 이것이 사사시대만 일까요?

거룩의 한자는 성(聖)입니다. 바로 왕의 말을 듣고 말하는 것이 거룩입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주인 삼을 때 우리에게 참된 평화와 질서가 잡히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이것이 거룩입니다. 거룩한 행위를 통해서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하나님을 마음에 모신 사람의 거룩한 행위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됩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모셔야 합니다.(레 19:2)

오늘의 기도

왕이신 나의 하나님! 우리가 우리의 삶속에서 주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주신 말씀, 드린 기도, 부른 찬송들이 주님을 왕으로 삼고, 삶속에 빛이 되게 하옵소서. 혼탁한 세상속에서, 욕심으로 가득 찬 세상속에서 질서를 잡고 평화를 주신 분은 왕되신 주님밖에는 없습니다.

중보기도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지 못한 이들을 위해 예수님께서 그 심령안에 좌정하여주시기를
바리새인 같은 종교생활을 하는 이들이 참되신 예수님을 믿고, 행복해지도록
거룩한 행위를 하는 이들이 하나님을 만나서 더욱 깊은 영성가운데 거하도록
예수님을 믿는 이들이 거룩한 행위를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