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눈은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딤후 4:1~8
2022-11-27

1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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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게는 영광의 면류관을 받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 면류관은 하나님과 함께하며 의롭게 살았다는 표시로 주시는 상입니다. 주님이 바로 정의의 재판관이시기 때문에 마지막 그 날에 주님은 내게 면류관을 주실 것입니다. 또한 나뿐만 아니라 주님이 다시 오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도 주실 것입니다.(8절, 쉬운 성경)

믿음의 눈은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디모데후서의 주제는 고난이었습니다. 고난을 피하고, 환난과 핍박을 면하는 것이 아닌 정면돌파할 것을 유언과 같은 말로 영적인 아들 디모데에게 계속 전한 바울은 이 땅에서 자신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말합니다.(6절) 온갖 고생과 핍박과 환란 그리고 실패와 응답 없음을 겪고 견디고 이길 수 있었던 비결을 디모데에게 전수합니다.

비결은 말씀이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과 예수님 앞에서 디모데에게 엄숙하게 말씀을 전파하라고 명령합니다.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합니다. 사람들은 참된 진리를 들으려 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의 마음에 들고 즐겁게 해 주고 마음에 드는 말만 하는 선생님을 찾으려는 때가 오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은 좋은 결과,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 때가 온다고 바울을 말합니다. 그래도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어제 본문에 말씀, 복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3:15) 눈에 보이는 세상이 다라면 우리는 복음보다도 우리에게 좋은 말들을 듣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고전 15:19) 부활이 없고, 이 세상의 삶뿐이면 우리가 제일 불쌍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세상이 다가 아니며 우리에게 영생과 영락을 허락하셨고,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셨기에 우리는 어떤 형편과 상황에서든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구원이십니다. 예수님 때문에 이 세상에서 잘 살고 있다면 감사하십시오. 믿음의 선배들에게 예수 믿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으로 예수님의 복을 멈춘다면 우리는 진짜 예수님을 못 만나고 진짜 영생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복을 받습니다. 2000년 전의 믿음의 선배들은 자신의 목숨을 잃으면서도 그 복을 바라볼 수 있었고, 기뻐했습니다.(행 7:55~56)

믿음은 죽어서 천국에 간다고 하는 생각을 믿는 것이 아니요, 바울이 본 것처럼 내 눈에 보기에는 어떠하든지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우리가 이 땅에서 해야 할 할 일들을 감당하고, 그 근원이 되는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믿음의 사람들은 무명한자 같으나 유명하며 죽어도 살게 됩니다.(고후 6:9~10)

오늘의 기도

오래 참으시기에 안 계신 것 같지만, 오늘도 살아 역사하시며 모든 것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내 눈에는 아닌 것 같고, 내 생각에는 틀린 것 같으며,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고, 의의 면류관을 예비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은 이 세상의 것만이 아닌 내생 가운데도 역사하시고, 예비하시는 분입니다. 영원하지 않은 것을 붙잡지 않고 영원한 것을 붙잡는 자가 되게 하소서. 복음입니다.

중보기도

달려갈 길을 마친 성도님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므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사명의 어려움으로 지친 성도들에게 우리에게 상주실 주님을 바라고 회복하옵소서.
눈에 보이는 것이 믿음인 양 떠드는 이들에게 보이지 않는 것을 중요함을 알게 하소서.
오늘 드리는 수요예배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 승리케 하심을 넘쳐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