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아는 지식과 행복

사 11:1~9
2022-05-20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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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치거나 다치게 하지도 않을 것이다. 물이 바다를 덮고 있듯이 세상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우리말 성경)

예수님을 아는 지식과 행복

내일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입니다. 예수님의 오심을 온 세상이 기뻐하는 듯 하지만 예수님이 빠져버린 세상의 기쁨은 결국 허무와 타락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거짓되고, 멸망의 길이 넓은 길인 양 기뻐하고, 우리도 그 유혹의 영향력 아래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야 합니다.

욥기를 잠시 멈추고 예수님의 오심에 대해 오늘 본문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우리는 도적같이 임하는 것 같지만(살전 5:2) 우리의 입장에서 그렇고, 하나님께서 준비하심과 계획하심들은 성경의 어느 곳에서든 나타납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은 우연이 없다는 것을 아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옵니다.(1절) 이새는 다윗왕의 아버지입니다. 성경이 큰 단락이나 변화를 말할 때, 족보를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은 많은 세대와 사람들의 정성을 거쳐서 이루어지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하심입니다. 응답이 한번에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응답은 한번으로 이루어진 일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따르며 기도하는 자들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싹이 나고, 가지가 나고, 결실의 과정을 거칩니다. 신앙이 어릴수록 하나님께서 갑자기 한번에, 마치 로또복권을 당첨되는 응답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때를 따라 도우시고, 우리를 철을 따라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을 아는 것은 우리의 신앙에 영적인 깊이와 성숙을 더합니다.

오늘 본문의 그는 그리스도를 나타냅니다. 하나님을 아는 참 지식과 예수님을 닮은 사람들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습니다.(3절) 크리스마스를 기뻐하는 것이 아닌 예수님의 오심을 기뻐하는 사람일수록 예수님을 닮아갑니다. 그들은 눈에 보이는 대로,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않습니다.(2절) 우리에게는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믿고, 따르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는 지혜가 명철이 있습니다.(잠9:10) 우리가 이처럼 하나님을 닮아가고, 예수 그리스도를 품을 때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원수된 것, 상반되는 것, 반대되는 것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은혜가 생깁니다.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격언은 그것을 경험한 사람들 많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용서가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말도 용서를 해 본 사람, 용서의 열매를 먹어 본 사람은 압니다. 우리가 살 수 있는 것이 오직 감사라는 것을 조금이라도 경험한 사람은 압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아야 합니다.(시34:8)

예수님께서 갓난아이로 이 험한 세상에서 시작하는 것을 기뻐하는 우리에게는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해 질 때 가능합니다.(9절)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맞이하고 기뻐하는 우리는 참된 지식을 가진 자이며, 그리스도의 충만함을 통해 세상에서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마구간에서 태어난 아이를 내 마음속에 모십니다. 힘없고 여리고 연약하며 볼품없어 보일 수 있지만 이 아기가 어떤 아기인지 목자처럼, 동방박사들처럼 알아보게 하옵소서. 이 땅 어느 곳이나, 어떤 때에도 말구유에 계신 것 같은 아기예수님을 내 마음 깊은 곳에 모시게 하옵소서. 그러므로 말미암아 주님의 평화를 허락하시고, 주의 평화를 전하게 하소서.

중보기도

예수님의 오심을 바라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평화가 깃들게 하옵소서.
불편하고, 원수된 관계를 가진 이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어둠과 고통, 질병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게 하옵소서.
전쟁과 경쟁이 가득한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내일 드려질 성탄 예배위에 하나님의 그리스도의 은총이 가득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