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에게 주신

최고의 축복

시 27:1~ 14
2022-09-28

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2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5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6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둘러싼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의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7 여호와여 내가 소리 내어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응답하소서
8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가 마음으로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9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나이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마시고 떠나지 마소서
10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11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생각하셔서 평탄한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
12 내 생명을 내 대적에게 맡기지 마소서 위증자와 악을 토하는 자가 일어나 나를 치려 함이니이다
13 내가 산 자들의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게 될 줄 확실히 믿었도다
14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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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부르짖는 내 목소리를 들으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내게 대답해 주소서. “여호와의 얼굴을 바라보아야지!” 하며 스스로 다짐합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님의 얼굴을 바라봅니다.(7~8절, 쉬운 성경)

믿는 자에게 주신 최고의 축복

다윗은 자신의 어려운 처지안에서 하나님을 구하는 기도들을 계속 기록했습니다. 하나님을 우러르는 것, 주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행하는 것들을 통해 고난속에서 신앙의 지혜를 알려줍니다. 하나님은 빛이시며, 구원이시고, 생명의 능력이십니다. 다윗의 소원은 평생 하나님의 집에 살며 그분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에게 응답하시고, 자신의 생명을 대적에게 맡기지 마시기를 간구합니다. 주의 얼굴을 바라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가장 큰 복은 바로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오늘 본문의 맥락으로 이야기한다면 하나님과의 대면, 하나님의 독대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신 곳이 바로 성전이며, 여호와의 집입니다.(4절) 하늘나라의 세상의 좋은 것이 모여있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시고 다스리시는 곳입니다. 주님 예수 계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입니다.

다윗은 여전히 대적의 손에서 구해지기를 간구합니다. 심지어는 부모의 버림, 세상과 환경이 자신을 버리는 아픔을 겪습니다.(10절) 그럼에도 상처, 아픔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얼굴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얼굴’로 표현되는 하나님의 임재, 현존하심은 믿는 자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은혜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주는 선물, 사랑하는 사람과 관련된 물건들도 귀중하고 소중하지만 선물과 물건보다도 사랑하는 사람이 제일 귀중합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과 함께 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말씀을 봅니다. 세상의 필요, 세상에서의 구할 것들을 아뢰지만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보다 더 귀한 것이 없음을 다윗은 알았고, 믿음의 선배들도 알았습니다. 하늘나라와 세상을 겹쳐서 살고 있기에 하나님을 구하면서 세상 것과 일용할 양식을 구하지만 우리의 종착역과 우리의 시민권이(빌3:20) 하늘나라에 있기에 항상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좋지만, 할 일 많은 세상으로 우리는 보내십니다. 우리의 환경과 처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버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아픔과 고난의 힘듦은 당해보지 않고는 말할 수가 없고, 또 말로 표현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아시기에 부르짖고, 환난에서 건져주실 것을 구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알고, 믿는다면 우리는 세상에서 두려울 것도, 무서울 것도 없습니다. 엄습하는 세상의 고난과 두려움과 환난속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고 구하는 것은 세상이 줄 수도 없고, 알 수 없는 주님의 평안을 경험하는 놀라운 길입니다.(요14:27) 주님의 얼굴을 구하십시오.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오 예수님! 또 7월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함께 하셔서 우리의 둘러싼 두려움과 의심에서 벗어나게 해 주십시오. 당신의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다른 누구도 줄 수 없는 평화를 허락하옵소서. 보이지 않는 당신의 임재와 당신의 얼굴로부터 오는 평화를 우리에게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중보기도

간절히 기도하는 기도자들의 기도를 속히 응답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임재와 얼굴을 믿는 자들이 경험하게 하옵소서.
성도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보다 더 크신 주님을 믿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주신 7월을 순종함으로 주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채워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