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만이

할 수 있는 행동

시 30:1~12
2022-09-28

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2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3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5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6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7 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8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고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9 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진토가 어떻게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하리이까
10 여호와여 들으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
11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12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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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성도들아, 여호와께 노래하라. 그분의 거룩하심을 기억하며 찬양하라. 그분의 진노는 잠깐이요 그분의 은총은 영원합니다. 밤새 울었더라도 아침이면 기쁨이 찾아옵니다.(4~5절, 우리말 성경)

성도들만이 할 수 있는 행동

다윗은 주님을 높입니다. 자신을 건지셔서 원로 하여금 기뻐하지 못하게 하셨고, 고쳐주셨고, 살려주셨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의 재앙과 고통과 고난, 그리고 죽음의 경험이 신자들을 지치고, 낙망시킵니다. 사망의 권세가 판치는 세상에서 때로는 실패하고, 슬퍼하고, 절망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믿음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더욱 하나님께 나아가는 기회가 됩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가져야 하는 세상관은 이 세상이 깨어지고 망가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하고, 공정하게 하고, 잘한다 하여도 그 성과와 결과가 나오지 않으며, 우리의 결국은 사망이요, 멸망입니다. 이 세상에 대한 생각은 모든 것을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염세주의자를 만들거나 될 대로 되라고 생각하는 방관자와 패배주의자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를 극복하고 세상을 사랑하셨던 주님의 아들과 딸들로, 주님의 백성으로 세상의 치유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십자가를 지셨고, 승리하셨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살아가기에 믿음이 좋은 사람도, 신실한 사람도 길을 잃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고, 잘못하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죄를 범하기도 하며 하나님을 배신하기도 합니다. 이런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노염을 보이시고, 우리를 징계하시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의 노염을 우리를 온전히 서게 하는 방부제와 같습니다. 우리가 고통당할 때, 죽음의 권세와 마주하고, 사망의 권세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할 때 이 세상은 잠깐이며, 영원한 천국이 있다는 것을 예수님께서는 믿음으로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진심으로 두려워하는 사람, 죄와 고통으로 슬퍼하며 마음이 무너져 본 사람, 죽음의 공포와 비참함, 그리고 무자비함 앞에서 목 놓아 울어 본 사람, 절망과 한계로 자신의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하나님을 높여야 하는 것을 압니다. 이 세상의 그 무엇도 하나님을 대신 할 수 없으며, 하나님보다 높아질 수 없다는 것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높이며, 예배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높이고, 죄의 길에서 떠나는 자들에게 슬픔이 변하여 움이 되게 하고, 베옷을 벗기고 기쁨의 옷을 입혀주십니다. 주님께서 형통하게 하셔서 기뻐하는 것은 이방인들도 할 수 있는 일지만, 어려운 중에도 주님을 높이고 찬양하므로 구원과 형통의 응답을 받는 것은 주님의 백성,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만이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오늘의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구원이신 예수님! 이 세상에 그 어느 것도 하나님을 대신 할 수 없고, 능력도 없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깨어진 세상에서 슬픔과 절망, 죽음의 권세를 경험하고, 때로는 세상살이로 주님의 떠나고, 배반하지만 우리를 혼내시고, 일깨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주님의 고백할 때 우리를 구원하여 주옵소서.

중보기도

일이 안되고 막힌 이들이 주님의 권능을 믿고 높이게 하옵소서.
질병과 회복가운데 있는 이들이 주님의 치료하심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내 생각과 내 감정이 하나님보다 높아진 이들이 주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기도의 제목을 아뢰는 이들이 응답받고,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