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들어가는 문,

감사와 찬양

시 100:1~5
2022-12-06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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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면서 그 문으로 들어가고 찬양하면서 그 뜰로 들어가라. 그분께 감사하고 그 이름을 찬양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주의 진리가 온 세대에 걸쳐 지속될 것이다.(4~5절, 우리말 성경)

천국을 들어가는 문, 감사와 찬양

오늘부터 2022년 가을집중새벽예배를 드립니다. 이번 집중새벽예배의 주제는 감사입니다. 감사에 대한 말씀들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경험할 수 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집중새벽예배나 헌신을 하면서 종종 이런 질문을 합니다. 우리는 무엇 때문에 집중새벽예배를 드리나, 무엇 때문에 수련회를 하고, 봉사나 헌신을 하는가?입니다. 질문의 대답은 첫 번째로 예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다면 우리는 예배나 헌신은 형식이상이 될 수 없고, 언젠가는 이런 형식을 포기할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는 바로 예수님과 함께 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또 다른 표현은 응답이며, 축복입니다. 또한 영생이고 구원입니다. 이런 은혜를 받기 위해서 우리는 이번 주간처럼 온 교인이 집중해서 새벽을 깨우며 예배를 드리고, 경건을 붙잡습니다.

오늘 본문은 ‘감사의 시’라는 표제가 달려있는 시편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향한 내면의 반응이고, 찬양은 외연적 반응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감사와 찬양을 한쌍을 이루는 한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감사할 수 있을 때 감사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찬양할 수 있는 여건에서 찬양하라고 말하지 않고, 다짜고짜 감사하고 찬양하라고 명령합니다.

오늘 본문에 그 이유가 나옵니다. 감사와 찬양이 바로 ‘그 문’에 들어가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축복, 하나님의 응답, 더나가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감사할 여건이 되는대도 감사하지 않습니다.(눅17:17~19)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더 깊은 세계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감사할 여건 가운데 감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성도님들입니다. 이들은 더 깊은 세계로 인도함을 받고 더욱 큰 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감사할 수 없는 상황속에서 감사하고 찬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행16:21~26절) 이들은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와 구원을 경험하게 됩니다.

성도들은 은혜로 삽니다.(마4:4) 이 은혜는 감사라는 통로가 없이는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주님을 말씀하십니다. “감사하면서 그 문으로 들어가고 찬양하면서 그 뜰로 들어가라. 그분께 감사하고 그 이름을 찬양하라.” 우리의 상황과 여건에 상관없이 감사하고 찬양하는 명령을 순종할 때 우리는 좋으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천국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깊고 풍요로운 은혜를 이루기 위해 이번 일주일을 감사를 묵상하며, 감사를 이루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없어선 안될 것들은 값을 매길 수가 없고, 공짜가 많습니다. 공기와 하늘, 딛고 있는 땅, 그러나 생활에 지치고 쪼들리고, 세상에 눈 팔려서 감사한 것을 감사하지 못하는 굳어진 마음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여주시고, 감사가 넘치는 경건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감사와 찬양을 통해 허락하시는 그 놀라운 은혜와 축복, 천국을 누리고 나누고 베풀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감사를 하지 못하고 굳어진 성도들의 마음과 손과 입술을 녹여주옵소서.
상황과 여건을 바라보는 성도들이 감사할 것을 깨닫고 감사함으로 축복받게 하소서.
어려운 여건 가운데도 감사를 고백하는 성도들에게 응답과 축복을 허락하옵소서.
가을집중새벽예배를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이 넘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