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담임목사 (데살로니가후서 1:1~ 12)
2022-09-11 | 주일 1부 예배

성서본문: 데살로니가후서 1:1~ 12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4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6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9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10 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11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12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Copyright © 개역개정 성경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말씀요약

마지막에 셈하시는 예수님

살후 1:1~ 12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저 하늘나라, 보좌 우편에서 마무리는 되는 것이 아닌 다시 이 땅으로 오십니다. 심판을 우리는 혼내고, 벌주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심판의 원래목적은 잘한 것은 잘한 것으로, 잘못한 것을 잘못한 것으로 정리해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사역은 바로 우리에게 심판으로 오십니다.

 

세상에는 한계가 있고 끝이 있습니다.(4절)

 

인간의 능력과 물질문명의 가장 큰 문제는 절제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끝이 없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한계를 잊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한계와 본분을 망각한 인간의 행동은 언제나 욕심과 사리사욕이요, 편당이었습니다. 욕심으로 인해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인간이 한 행동은 자신의 동생을 해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이 세상은 물고 물리고, 잡아먹고 먹히는 정글과 같이 되었습니다. “메멘토 모리 Memento mori” 자신의 한계, 죽음을 기억하는 것은 세상에서도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끝이 없는 것처럼 생각하는 인간들로 인해 세상은 박해와 고난이 가득한 곳으로 변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다시 오십니다.(7,10절)

 

단지 자신의 죽음을 인지하는 것만으로 세상을 겸손하고, 인간답게 살 수 있지만, 믿는 자에게는 죽음이 끝이 아니기에,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영생을 주시는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죽음으로 끝나는 인생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 다시 오십니다. 마가복음에서는 구름을 타고 영광으로 오시는 것을 사람들이 볼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다시 오심은 믿는 자들에게 있어서 큰 의미를 주십니다. 죽어서 가는 천국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생과 내생을 주장하시고, 우리의 세계를 다스리시는 분이시에 우리는 이 땅에도, 이 땅을 떠날 때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승리하는 삶, 기대하는 삶을 살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오시는 주님은 심판의 주로 오십니다.(8~9절)

 

예수님의 오심은 그냥 오시는 것도 아니요,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우리가 심판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바로 그 심판과 시험에 넘어지는 존재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성경은 말합니다. 강림하셔서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들을 심판하실 것이라고 말입니다. 돈이 있든지, 빽이 있는지, 힘이 있는지 해야 하는 세상에서 억울한 일, 힘든 일,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던 일들로 낙망했다면 잊지 마십시오. 주님의 심판은 공정하십니다. 공의로우신 그분께서는 우리의 공과 죄를 다 기억하십니다. 이로 인해서 우리는 두려워하며, 사탄은 우리의 죄를 드러내서 우리를 예수님으로부터 떠나게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당신을 믿는 자들, 당신의 피로 죄를 고백하는 자들을 용서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땅에서도 성실하게 살아가며, 넘어지고, 죄를 지어도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고, 억울한 일, 박해와 고난을 당해도 인내와 믿음으로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