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진 승리의 비결

최종환 목사 (열왕기상 18:18~40(구약 546면))
2020-05-10 | 주일 2부 예배

성서본문: 열왕기상 18:18~40(구약 546면)

18그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19그런즉 사람을 보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을 갈멜 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아오게 하소서

20아합이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로 사람을 보내 선지자들을 갈멜 산으로 모으니라

21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22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명이로다

23그런즉 송아지 둘을 우리에게 가져오게 하고 그들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말며 나도 송아지 한 마리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않고

24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하니라

25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많으니 먼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잡고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불을 붙이지 말라

26그들이 받은 송아지를 가져다가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이르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그들이 그 쌓은 제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27정오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여 이르되 큰 소리로 부르라 그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은 그가 잠깐 나갔는지 혹은 그가 길을 행하는지 혹은 그가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하매

28이에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고 그들의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들의 몸을 상하게 하더라

29이같이 하여 정오가 지났고 그들이 미친 듯이 떠들어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르렀으나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나 돌아보는 자가 아무도 없더라

30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31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엘리야가 돌 열두 개를 취하니 이 야곱은 옛적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

32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제단을 쌓고 제단을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세아를 둘 만한 도랑을 만들고

33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34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째로 그리하라 하여 세 번째로 그리하니

35물이 제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찼더라

36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37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38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39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40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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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요약

우리가 가진 승리의 비결
왕상 18:18~40

우리가 인생에서 말도 안되는 상황이나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윗과 골리앗처럼 스스로가 그런 상황속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오늘 본문의 갈멜산처럼 하나님께서 그런 상황으로 이끌어 가실 때가 있습니다. 내가 그런 일을 선택하던지, 내게 그런 일이 맡겨지던지 이런 상황에서 승리나 극복을 하는 경우 믿는 자들만이 갖는 승리의 비결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타계 해 나갈 방법을 주님께서는 알게 하십니다.

어려움의 근원을 알아야 합니다.(18절)
오늘 본문은 3년 6개월의 가뭄이라는 큰 위기 속에서 이 문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을 보여줍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아합이라는 왕과 아무것도 없는 엘리야입니다. 이 둘의 상황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믿는 우리가 가진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십니다. 이 가뭄의 시작은 엘리야의 선포로부터 시작됩니다.(17:1) 그래서 이런 문제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두 사람이 달리 말합니다. 문제 인식을 잘못하는 아합은 모든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것으로 많은 사람들을 어려움을 겪게 하고, 자신도 망하는 댓가를 지불하게 되지만, 엘리야는 이런 문제를 극복하고 놀라운 기적을 이루어 냅니다. 승리와 문제해결의 시작은 이 어려움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원인이 무엇입니까? 각 나라 정부의 대처가 문제입니까? 아닙니다. 인간의 욕망이 필요를 넘어선 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은 단지 코로나19의 문제만이 아닌 지구생태계의 문제입니다. 문제를 잘 인식할 때 우리는 필요없는 자원의 낭비없이, 승리할 수 있습니다.

크신 하나님을 믿고, 믿게 하십시오.(36절)
엘리야는 모든 상황과 환경, 그리고 지금 좋아 보이는 바알보다도 크신 하나님을 믿고, 그분에게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이것이 우리 믿는 사람의 정점이어야 합니다. 엘리야는 어렵고 힘든 상황과 믿기 어려운 상황을 직면하면서 여호와의 사심을 맹세합니다. 엘리야의 이런 행동의 가능성은 무엇보다도 크신, 지금의 상황보다도, 바알신보다도, 아합왕의 권세보다도 크신 하나님을 믿고, 믿게 권면합니다. 즉 그의 가능성은 문제보다도, 상황보다도, 우리가 가진 것보다도 크신 하나님입니다.(약5:17) 그리고 그는 그분을 믿고, 다른 이들에게 믿게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두 번째 승리의 비결입니다.

결단하고, 하나님의 편에 서야 합니다.(21절)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십시오. 3년 6개월의 어려움속에서도 아합과 그가 따르는 바알신속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기근이 심해서 먹을 것이 없는 상황속에서도 머뭇머뭇합니다. 그런 그들에게 엘리야는 말합니다. 1:450이지만 나는 하나님 편에 선다고 말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편에 설 때 비로소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지금 성도님은 무엇을 머뭇거리십니까? 오늘 우리의 승리의 비결 마지막은 바로 하나님의 편에 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역 안으로 들어오십시오. 하나님께 나오십시오.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십시오. 이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한다고 말씀하십시오. 있는 곳에서 예배하십시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를 보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