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스물 아홉번째

최종환 담임 목사
일상과 삶

너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사 41:16b)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성도님들이 일신과 가정, 사업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평안들 하셨습니까? 어려운 중에도 하나님의 선한 능력으로 삶들을 이루어 나가시는 교우들께 안부를 전합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이 주춤되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하향되었지만 여전히 성도님들의 얼굴을 뵙기에는 아직도 묘연하기만 합니다. 정부에서도 장기간 되어지는 코로나 사태속에서 많이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보는 모습이 보이지만 워낙 큰 사태이기에 어쩌지 못하고 있음을 봅니다. 얼마 전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북아시아는 태풍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미국 서부는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돕는 선교사님들도 많은 어려움 가운데 있지만, 우리교회의 기도와 후원으로 잘 이겨나가고 있다고 보고를 보내오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주님의 선한능력으로 어둠을 이겨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길을 걸었습니다. 우리가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바로 그런 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길을 예수님을 신뢰함으로 나아가야겠습니다.

아쉬운 소식이 있습니다. 박병삼 목사님께서 경북에 있는 칠곡교회로 부임하게 되셨습니다. 박병삼 목사님을 사랑하는 교우들께서는 무척 아쉬우실 것이기에 편지로라도 박병삼 목사님의 인사를 담았습니다. 박병삼 목사님께서는 이번 주 20일에 사임을 하시고, 아마도 22일이나 23일에 이사하실 예정입니다. 목사님의 앞날에 주님의 은총이 있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목사님을 대신해서 문혜만 목사님께서 27일 부임하십니다. 코로나 상황이라 인사를 나누지 못하는 아쉬움들이 더 크시겠지만 가시는 목사님과 오시는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가 추석명절입니다. 그래서 추석명절 순서지도 동봉합니다. 어르신들을 위해서 큰 페이지로 만들어야 하지만, 봉투에 들어가야 하는 관계로 작게 만들게 되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절연휴기간에 편지가 배달되지 않을 수 있어서, 명절 주간에 편지가 배달될 수 있도록 궁리 중에 있습니다. 참 명절도 어려운 분위기지만 주님이 주시는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강건하소서!

2020년9월15일.

성광교회 담임목사 최종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