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백삼십칠번째

최종환 담임 목사
일상과 삶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님의 일을 위해 자신을 드리십시오. 주님을 위해 일한 여러분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는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고전15:57~58절, 쉬운 성경)

새날을 주시고, 새일을 창조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이 편지를 받고, 읽는 성광의 식구들과 성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참 암담하고 어이없는 일로 인해, 마음이 아픕니다. 149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사람들을 다치게한 이 엄청난 일이 우리 교회가 있는 지역에서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정말 세상에 7년환난의 징조가 보이는 것은 아닌가 염려가 됩니다. 코로나와 전쟁, 이상기후, 그리고 이번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사등.. 점점 깨지고, 망가지고, 사망과 지옥의 권세가 가득한 세상이지만 참 마음이 아픕니다.

목숨을 잃은 젊은이들도 그렇지만 그들을 자녀로 둔 부모님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고, 힘들지. 기도할 뿐입니다. 성도님들께서도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큰 슬픔을 당한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교회는 주방청소를 마지막으로 했습니다. 마음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하실 수 있도록 지난 토요일, 주일 1부예배후, 2부예배후, 오후예배후로 나누어서 청소를 하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바쁜 시간, 스케줄을 가진 시간들이 있지만 교회의 주방과 지하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청소를 하는데 마음을 같이 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시간과 정성을 들이는 성도님들이 함께 계셔서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이제 추수감사주일이 3주가 남았습니다. 집중새벽기도회를 준비하고, 정책과 내년을 준비하느라 분주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마지막 주는 기관들이 모이는 시간으로 갖고, 추수감사찬양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교우들이 함께 하고, 더 많은 방법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준비합니다. 오늘 주에는 음악위원회 중심으로 기관장들이 모여서 찬양제에 대한 안내도 할 계획입니다. 더 많은 성도들의 의견과 계획, 의견나눔을 하고자 합니다. 모든 일들이 잘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다음 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10월31일 성광교회 담임목사 최종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