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배 마흔 아홉번째

최종환 담임 목사
일상과 삶

그러자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오지만 나는 만군의 여호와, 곧 네가 모욕한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간다. (삼상 17:45, 우리말 성경)

우리에게 참 평화가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이 편지를 받고, 읽는 성광의 식구들과 믿음의 가족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설 연휴를 무사히 마치고, 다시 한 주를 맞이했습니다. 연초에 준비하여야 하는 일들은 다소 분주하고, 바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4월에 있을 창립주일에 홈커밍을 준비하고, 심령을 새롭게 하는 부흥회를 위하여서 교회의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한동안 못했던 대심방을 가정심방, 온라인심방, 카페심방등으로 나누어서 준비를 하고, 교회와 멀어져서 약해진 경건의 모습들을 다시금 추스르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 가정 가운데 임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의 생활이 많이 변화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떡집을 하시는 성도님과 대화를 나누는 중에 명절이 없어진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서 명절의 개념도 바뀌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잔치집이나 상가, 그리고 명절과 모임등이 여러 이유들로 변화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아무리 세월이 가고, 환경이 바뀌어도 인간을 구성하는 뼈의 개수는 변하지 않은 것처럼 우리의 환경이 바뀌고, 생활양식이 바뀐다 하여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생명을 본질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3일을 집중해서 드렸던 부흥회를 오후예배때 3번에 걸쳐서, 다른 강사님을 모시고 진행하려고 합니다. 참여하고 하지 않는 것은 개개인의 선택이지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교회가 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하기에 여러 방법들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월삭새벽예배도 있습니다. 월삭도 1일에 드리는 던 것을 1일이 있는 토요일(2월4일)에 드리기로 했습니다. 멀리에 사시는 성도님들이 마음이 있다면 예배를 성전으로 오실 수 있도록 함께 예배드리기 위해서입니다. 교회의 이런 정성과 방법들이 교우들을 하나님께로 더욱 나가고 영적인 성숙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023년 1월 30일 성광교회 담임목사 최종환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