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담임 목사
일상과 삶

“모든 인간은 풀과 같고, 그들의 권력도 들에 핀 꽃과 같으니, 풀은 시들고 꽃은 떨어지나,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살아 있다.” 이것이 여러분에게 전해진 말씀입니다.(벧전 1:24~ 25, 쉬운 성경)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으로 임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축복이 주님의 말씀과 함께 성도님들에게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지난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며, 시작된 말씀 축제가 임영수 목사님과 김한원 목사님을 통해서 계속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기도가 쌓이면 기적이 일어나듯, 우리의 기도와 말씀이 쌓여짐을 느낍니다.

성도님들에게 봄과 같이 임하시는 예수님의 놀라운 은혜가 성광교회위에 임하셔서 역사하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부르는 한명 한명의 이름들이 주님 안에서 생명책에 기록되어지고, 세월과 함께 성광교회를 통해 역사하셨던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가 부르는 분들에게 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씀잔치와 홈커밍 주일예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23일 주일에는 총회장이시면서, 연신교회를 시무하시는 이순창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려 오십니다. 다음 주는 오후 2시부터 예배가 있습니다. 마음을 가지신 분들은 잊지 않고 예배시간을 기억해 주시고, 초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당 서정주님의 국화 옆에서처럼 우리의 보이지 않은 정성과 부족할 수 있는 기도들이 모여서 사랑하는 이들, 함께 하고 싶은 이들을 예수님 앞으로 모실 수 있다면 그보다 큰 은혜와 축복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곳에서 수고하시고 애쓰시는 교우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의 기도가 땅에 떨어지지 않고 하나님께서 열매 맺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멀리 떨어져 계시고, 예배에 오랫동안 참석하지 못했던 성도님들도 마음을 내고, 다짐해서 교회에 함께 모이는 자리에 함께 하시기를 권면하고 초대합니다. 또한 다른 분들에도 예수님과 교회를 전하는 용기를 가지셨으면 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머리가 되시고, 주인이 되시는 우리 교회와 우리의 삶이 더욱 주안에서 하나하나 이루어져가기를 기도합니다. 함께 해 주세요. 또 다음 주에도 편지로 찾아뵙겠습니다. 강건하소서!

2023년 4월 17일 성광교회 담임목사 최종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