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백 예순 일곱번째

최종환 담임 목사
일상과 삶

보라, 네 왕께서 네게 오신다! 정의롭고 구원을 베푸시는 분이시며, 겸손하셔서 나귀를 타신다.(스가랴 6:6) 온유한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입니다. (마태복음 5:5)

우리 주님이 모든 것을 이끄시고 다스리십니다. 하나님의 선한 능력이 성도님들의 삶과 기도제목위에 넘쳐나기를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다음 주에는 장로님 2분, 안수집사님 5분, 권사님 7분을 세우는 일을 합니다. 이 피택선거가 교회의 잔치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주에는 빌리그래함 50주년기념대회에 10분의 성도님들과 참여하였습니다. 50년전 320만성도님들이 함께 했던 그 놀라운 부흥과 은혜의 현장을 기념하며 10만의 성도가 모여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드렸습니다. 특히 1만의 성도님이 함께 했던 찬양대는 장관이었습니다. 함께 했던 권사님들께서는 천국을 보는 듯 했다고 감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부흥의 불길이 우리의 가슴과 우리 성광교회에도 다시 일으켜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주님 예수 계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인데, 세상을 향한 우리의 눈과 마음은 예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안을 누리지 못하는 마음이 참 무겁기도 했습니다. 청년부와 아동부의 교역자님이 세워지지 못해서 어려움이 많습니다. 좋은 목회자들이 올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시대의 여러 흐름들은 때로는 충격으로 때로는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길을 잃은 사람이나, 밤이 어두워 갈 바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언제나 한 방향을 바라보는 북극성을 통해서 길을 찾고 방향을 찾는다고 합니다. 기독교 2천년 역사 가운데 시대의 상황은 변하고, 교회의 많은 부분들을 변하였지만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우리 교회들은 승리해 왔습니다.

세상의 파고에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우리 교회를 지키고, 세워주시기를 기도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직분자들이 잘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 세파를 잘 이끌어가는 지도력을 발휘하도록 종을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음 주에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6월5일(월) 성광교회 담임목사 최종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