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백 칠십 두번째

최종환 담임 목사
일상과 삶

의인은 칭찬을 받으며 기억된다. (잠언 10:7) 여러분은 게으른 사람이 되지 말고, 믿음과 인내로 약속을 상속받는 사람들을 본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히브리서 6:12)

비가 많이 내립니다. 이 비로 인해서 어려움과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무더운 여름입니다. 우리에게 건강을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 구원이 이 편지를 받고 읽는 성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는 비와 같아서 어디에나 내리지만 그 비를 맞는 것고자 나가고, 그 빗물과 같은 은혜를 받는 것은 개개인이 가진 마음과 역량이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주룩 주룩 내리는 빗줄기를 보면서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은혜와 갈한 마음을 촉촉이 적셔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교회는 다른 무엇보다도 여름성경학교와 여름수련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른 때보다 여건이 여의치 않지만 하나님께서 주실 은혜를 생각하면서 교역자들과 선생님들이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동부는 잠시 교역자 모시는 것을 보류하면서 김선녀목사님께서 담당해 나가시는데 이유는 가장 중요한 때에 자리를 옮기거나, 청빙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서입니다.

여름 수련회가 지나고 난 후에 교역자 두 분을 본격적으로 모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애쓰시는 교역자분들과 선생님이 주안에서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난 번 교통사고를 당했던 장장로님 내외분께서는 이번 주에 나오셨습니다. 조금 후유증은 있지만 괜찮으시다고 합니다. 김현종집사님은 여전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고 계십니다. 지난주에는 저의 막내아들이 턱이 골절되어서 턱수술을 받고 입원을 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아내가 인대파열로 인해서 수술에 들어갑니다. 수련회를 앞두고 심란한 이들이 생기지만 잘 대처하고 이겨나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즘 하나님께서 예배때 은혜를 주셔서 매주 울면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결국 예수님 밖에 없음을 다시금 알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은혜를 받아서 그런 것이니 혹시 보시고 염려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다음 주에도 뵙겠습니다.

2023년 7월 10일 성광교회 담임목사 최종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