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백 일흔 일곱번째

최종환 담임 목사
일상과 삶

주님, 주님께서는 저를 아십니다. 저의 속을 들여다보시고, 제 마음이 주님과 함께 있음을 감찰하여 알고 계십니다. (예레미야 12:3) 우리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고 살면서, 모든 면에서 자라나서,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에게까지 다다라야 합니다. (에베소서 4:15)

 

은혜와 평강이 우리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안이 이 편지를 읽고 받는 성도님들에게 함께 하기를 축복하며, 이 모든 소식을 함께 나누기를 기도합니다.

 

최근 지난 태풍이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여름의 무더위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과 환우들이 강건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날씨 변화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을 품고 있습니다. 여름철 우리나라는 물과 공기가 풍부한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봄과 가을에는 미세먼지로 인한 걱정, 그리고 물 부족으로 인한 고민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인간의 욕심과 편의를 위해 과도한 자원 소비와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해 발생한 결과입니다. 급격한 환경 변화와 기후 변화로 인해 우리는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 우크라이나의 전쟁 소식, 환경 문제, 그리고 도시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태들은 인간의 책임과 하나님의 경고를 떠올리게 합니다.

 

우리 교회는 25일(금)~ 26일(토) 여전도회수련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장님과 임원들, 특히 김선녀목사님께서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여전도회수련회를 성실히 준비하고 계십니다.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이 수련회에 대해 성도님들도 기도와 참여로 함께 하여 축복의 시간을 만들어가시길 기대합니다.

 

또한, 지난 공동의회에서 결정된 장로님, 안수집사님, 그리고 권사님들의 청지기 대학이 확정되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분들은 항존직으로 피택받아 노회의 청지기 대학과정을 훈련하게 됩니다. 노회의 강사님들을 통해 교육이 이루어지며, 몇몇 강의는 교회 자체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어려운 중에도 조금씩 우리 교회는 믿음의 성장과 함께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지혜를 바탕으로 교회가 잘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2023년 8월21일 성광교회 담임목사 최종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