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백 여든 두번째

최종환 담임 목사
일상과 삶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너에게 달려올 것이니, 이는 주 너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너를 영화롭게 하시기 때문이다. (이사야 55:5)

 

익어가는 계절을 만드신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시간의 계절을 따라 주안에서 살아가는 성도님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아라.’한 한가위입니다. 보내드리는 서신은 아마도 추석이 지난 다음에나 받아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명절연휴에는 주일 낮예배를 제외한 모든 예배를 가정예배로 드리기로 해서, 이번 추석에도 가족들과 함게 하시는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연휴 기간이 길어서 이번 주의 주보가 다음 주에 도착할 것같습니다.이며, 주보가 늦게 도착하더라도, 카톡 구역방에는 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도착이 늦거나 빠지는 것에 혼동하지 마시고, 명절 연휴가 길어서 발송이 지연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11월에 예정된 내년을 위한 정책 당회가 있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교회의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고, 교회 지도자들의 관점이 주님의 마음과 일치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특히 담임목사로서 책임과 압박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를 믿고, 교회와 교우들이 하나님의 더 나은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9월 27일 수요일에는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들과 함께 하는 청소 행사에 동참하게 될 예정이며, 10월 12일에는 평남노회 여전도회 월례회가 교회에서 개최될 것입니다. 지역사회를 섬기고 교회들을 도울 수 있는 교회로 성장하기 위해 교우들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교회 근처에 교우들이 많이 없어서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이 쉽지 않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와 지원을 주시는 교우들 덕분에 작은 일이라도 실천할 수 있어 기쁩니다. 추석 잘 보시시기를 바라고, 편지는 다다음주에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9월25일 성광교회 담임목사 최종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