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여든 여덟번째

최종환 담임 목사
일상과 삶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시100:4)

오곡백과가 결실을 맺는 가을의 막바지에 우리를 풍성케 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이 편지를 받으시는 성도님들과 편지를 읽는 모든 분들에게 넘쳐나기를 축복합니다.

이제 인원에 대한 부담 없이 성전에서 드리는 예배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배를 드리러 나오시면 이제는 인원은 고려하지 않으셔도 우리교회는 충분하리라고 사료됩니다. 코로나19의 위세가 줄어들거나, 상황이 나아졌기 보다는 이제는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모습의 “위드 코로나With Corona”에 대한 정책이기에 스스로가 점검하고, 다른 사람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난주는 부모님께서 섬기셨던 교회를 찾아오신 권사님들과 모처럼 교회를 찾은 젊은 부분들과 군에서 휴가를 나온 청년, 그리고 온라인으로 설교를 듣고 찾아온 성도님등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 많아서 감사했습니다. 이제 다음 주에는 가을집중새벽예배를 드립니다. 함께 마음을 모으고 기도함으로 어려운 중에도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교회가 함께 나가고자 합니다. 기도해 주시고, 동참해 주셔서 우리에게 주께서 예비하신 은혜와 축복을 누릴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배를 담당하고, 준비하는 교우들과 중심에 서 있는 담임목사인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집중새벽기도기간중에 정책당회도 있습니다. 혼란스럽고 혼탁한 내년을 바라보면서 내년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모든 부분이 주님께서 이끄시기를 바라고, 어둠의 것들이 틈타지 않고, 은혜로 내년을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교회를 위해서 애쓰시는 장로님들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18일에는 수능이 있습니다. 우리교회의 아이들 중에 주보에 나온 아이들과 나오지 않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기도해 주셔서 아이들이 수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고, 가진 이 준비한 것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종종 궁금하셔서 이것저것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신데, 자제해주시고 궁금함보다는 격려와 기도가 필요합니다. 아시는 환우들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번 편지에는 기도부탁이 많았습니다. 날씨가 선선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다음 주에도 편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11월8일(월) 성광교회 담임목사 최종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