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상황은 전부,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마 2:13~ 23
2022-05-17

13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16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17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19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20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1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
22그러나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23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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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16절)

우리의 상황은 전부,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동방박사들에게 소식을 듣고자 했던 헤롯은 엄청난 일을 자행합니다.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의 두 살이하의 사내아이들의 목숨을 해한 것입니다. 자신의 욕심과 생각에 사로잡힌 사람은 어떤 일을 행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믿는 자건 믿지 않는 자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역사에서 사람을 제일 많이 해친 이름이 공교롭게도 ‘예수’란 이름 안에서 행해졌습니다. 그릇된 생각과 힘과 권력, 재산이 함께 하고, 그 힘이 크면 클수록 세상엔 엄청난 비극들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 오신 아기 예수님은 순탄하고 평안하게, 꽃길을 걸으며, 당신의 일을 이루어 가셨던 것이 아닙니다. 생명의 위협과 결핍과 빈곤, 그리고 낯설고 불안한 것들을 감내하고 극복하시면서 키가 자라고, 지혜가 자라서, 우리가 아는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일을 행하실 수 있게 되셨습니다.

학교에 가는 일, 취직을 하는 일, 결혼하는 일, 아이를 기르는 일, 내가 하고자 하는 일들이 마음만 먹고, 시작만 하면 다되는 것이 아니고, 노력만해서도 되는 것이 아닌, 갈등과 어려움들을 얼마만큼 잘 이기고 극복하느냐에 따라서 이루어지는 것을 아는 것이 성숙한 믿음이요, 인격입니다.

오늘 본문 가운데서 집중해야할 단어가 있습니다. 애굽으로 피난을 가고(15절), 영아들에 집단살해를 당하고(17절), 나사렛으로의 이사를 가는(23절) 모든 말씀들에 끝에 반복됩니다. ‘이루다’라는 단어입니다. 이루어지고, 완성되어지고, 채워진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믿는 자에겐 우연히 없습니다.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열심’이 일들을 이루어 가십니다. 예수님의 오심에 관하여, 엄청난 일들이 행해질 것을 이미 구약에 기록되어졌고, 이것이 이루어졌고,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의 경우는 성경에 남겨져 있지만, 성경 밖에 있는 우리의 인생도 하나님께서는 이루어가십니다. 때때로 우리는 어렵고, 힘든 고비를 넘기고, 생각지 못한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잊지 마십시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전능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 안에서 안에 있으며, 선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열심이 우리를 이루어가십니다. 그분의 뜻을 인정하고, 순종할 때 우리는 세상이 줄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는 평안을 누립니다.

오늘의 기도

엄청난 시련 앞에서 우리는 주님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상황에 급급할 때가 있습니다. 이 시련과 고난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며, 몸부림을 칩니다. 오늘도 이런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는 예수님이 함께 하심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인정하든 하지 않던 이 세상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겸손히 주님을 뜻을 구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것이 당신 안에 있나이다.

중보기도

큰 어려움과 시련을 겪는 교회가 자성하며, 회복되도록
큰 어려움을 견디며 나가는 이들이 주님을 신뢰하도록
이 땅의 교회들이 겸손해 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