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이기는 방법.

마 4:1~ 11
2022-05-17

1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5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8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Copyright © 개역개정 성경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1절)

시험을 이기는 방법.

세례를 받으셨던 예수님은 바로 그 후에 성령에 이끌리시어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십니다. 믿는 사람치고 시험을 즐겨하거나 기뻐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시험과 고난은 항상 수동적이며,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시험은 시련이란 이름으로, 유혹이란 이름으로, 고난이란 이름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시험의 과정은 성령께서 이끄셨고, 시험은 마귀가 합니다. 우리가 시험을 당할 때 마귀의 존재를 무시하거나, 너무 마귀의 존재에 몰입이 되는 실수를 합니다. 우리의 시험은 영적인 싸움이 분명히 존재하고 거기에는 사탄, 마귀의 권세가 연결되어져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귀는 하나님이 만든 피조물이기에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에게는 함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사탄은 우리의 약점과 욕구, 그리고 필요를 정확하게 압니다. 그래서 시험에 든 사람의 말은 절대로 틀리지 않습니다. 타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시험 든 사람의 가장 큰 문제는 시험이 들 수밖에 없었던 필요와 나약함, 욕구가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사탄과 마귀는 우리를 어떻게 못하지만, 우리를 시험 들게 하여서 하나님을 거부하거나, 하나님을 떠나게 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허락 하에 사탄의 주는 고난을 당했던 욥의 경우가 그러합니다. 하나님을 저주하라고 종용합니다.(욥2:9) 그때도 욥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투정하고, 하나님과 다투지만, 하나님을 붙잡습니다. 하나님을 고백하고 찬양합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도 가장 필요하고, 예수님께 딱 맞는 유혹을 당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시험 중에도 하나님을 높이고 중심에 놓으므로, 승리하실 수 있었습니다.

시험이 얼마나 힘든지를 아시기에 시험에 들지 말게 하여 달라고(마6:13) 예수님은 기도를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시험을 한번이라도 경험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유혹이나 고난이 한 번도 없는 사람은 아마도 죽은 사람입니다. 이런 유혹과 고난은 우리의 욕구와 필요, 그리고 약점 연결되어져 있기에 인생을 사는 우리에게 시험은 우리 곁에 항상 있습니다.

시험이 우리에게 올 때, 오는 것은 우리가 어찌 할 수 없지만, 시험이 우리에게 자리를 잡지 못하도록 하나님을 고백하고, 중심에 두는 삶의 훈련이 해야 합니다. 보디발의 아내의 시험을 이겨 낸 요셉처럼 자신에 대한 부당함과 감옥에 갇히는 더 큰 시험이 올 수 있습니다.(창39장) 엎친데 덮치는 게 진짜 시험입니다. 이때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고백하느냐는 시험을 이기는 관건이 됩니다. 시험을 이긴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더 좋고 많은 것을 허락하시는 분이십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이 있고, 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이것들 때문에 내가 가야할 길을 잃어버리고, 해야 할 것을 놓쳐버리고, 지켜야 할 것을 포기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나의 모습을 이미 아셔서 먼저 시험을 받으시고, 이기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내 삶에 참된 것이 무엇인지를 때로는 불편하고, 부당하고, 불행하다고 느낄지라도 예수님의 십자가를 의지하며 승리하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시련, 유혹과 고난가운데 있는 이들이 예수님을 의지하도록
예수님보다 좋은 것이 있는 성도들이 예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