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

믿음의 시작입니다.

마 10:16~ 33
2022-09-28

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17 사람들을 삼가라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
18 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 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21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22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23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24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25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26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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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 사람을 시인할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 사람을 부인할 것이다.”(32~33절)

 

예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 믿음의 시작입니다.

 

귀신을 내어 쫓고,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능력을 받은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그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내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일을 감당하는 이들에게 종종 듣는 이야기는 일이 고되며, 힘들다는 말입니다. 특히 한국 사회의 복음사역을 감당하는 일이 참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이 되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오늘날의 이야기가 아니요, 예수님께서 공생애사역을 행하실 때도 일어났던 일이었습니다. 초대교회에는 목숨을 걸고 예수님을 믿어야 했고, 약 300년이 지나 로마가 기독교를 국교로 선포하면서 부터는 영적인 타락과 세상의 권력에 영합되는 위험과 위기를 겪어야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선교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중권세 잡은 자의 세상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전파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승리했고, 앞으로도 믿음의 진보는 계속 될 것입니다. 이 비결이 무엇이었을까? 24절에서부터 시작되는 하나님의 주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이 고백으로부터 예배를 시작합니다.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습니다”. 이 얼마나 가슴 벅차고 위로가 되는 고백입니까!

 

주님을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상황이 말도 안되는, 가족이 가족을 내어주고, 온 동네가 우리를 박해하는 상황이 우리에게 있을지라도 이것을 이기는 시작은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 경계의 말씀을 덧붙이십니다. 너희가 나를 부인하면 하나님께서도 부인하실 것이라고 말입니다.

 

믿음의 역사와 어려움을 극복하는 시작은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어디서는, 누구에게든 시인하고 고백하고, 인정하는데서 시작합니다.

 

오늘의 기도

 

진실한 태양이신 예수님! 어둠이 우리의 삶에 몰려올 때, 그 어둠을 이기는 힘이 당신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임을 알고, 고백합니다. 죽음의 위협이, 세상의 냉혹함이 나의 약함이, 우리를 당신으로부터 멀어지게 할 때, 우리에게 당신의 빛나는 광채를 비춰주소서. 내가 주님의 전능하심을 고백하고, 찬양하리이다.

 

중보기도

하나님의 주권을 의심하는 이들에게 믿음이 더하도록
예배의 놀라운 힘과 능력이 회복되고, 경험되어지도록
어려운 싸움을 하는 이들에게 인내와 승리가 임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