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고 지키는 것이

구원받는

은혜의 시작입니다.

출 13:1~10
2022-09-26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
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애굽 곧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온 그 날을 기념하여 유교병을 먹지 말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너희를 그 곳에서 인도해 내셨음이니라
4 아빕월 이 날에 너희가 나왔으니
5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땅 곧 네게 주시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시거든 너는 이 달에 이 예식을 지켜
6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고 일곱째 날에는 여호와께 절기를 지키라
7 이레 동안에는 무교병을 먹고 유교병을 네게 보이지 아니하게 하며 네 땅에서 누룩을 네게 보이지 아니하게 하라
8 너는 그 날에 네 아들에게 보여 이르기를 이 예식은 내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로 말미암음이라 하고
9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이 네 입에 있게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강하신 손으로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
10 해마다 절기가 되면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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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2절)

드리고 지키는 것이 구원받는 은혜의 시작입니다.

종 되었던 애굽 땅에서 나온 이스라엘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바로 그들이 지킬 규례입니다. 첫 번째로 태어난 아들과 가축의 맏배도 하나님께 드려야 하고, 구별하여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유월절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것을 해마다 절기마다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엄청난 의무감과 압박감이 올 수 있는 대목이지만 우리는 여기에서 하나님의 깊으신 배려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무교병을 먹으라고 제정하실 때에 이스라엘은 그 이유를 몰랐지만 애굽에서 쫓겨나면서(출12:39)서 무엇 때문에 그랬는지를 압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보다 크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겪고, 경험하기 전에는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가 좋거나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불순종의 길을 선택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제 갈 길로 가려하고(사53:6),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가나안 민족을 보면서 마음이 움직일 우리를 위해서 그 예방과 처방을 알려주십니다. 바로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시간과 마음과 물질을 드리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며, 주님께서 주신 구원의 놀라운 은혜와 능력을 우리의 삶에서 지속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믿음의 선배들을 통해 만들어 놓으신 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예배는 형식은 다를 수 있지만 본질은 하나가 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따라서 예배드리지 않는 믿음은 성립될 수가 없으며, 설사 믿음이 있다 하더라도 오래가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시는 규례는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함이 먼저가 아니라 언제나 다른 길로 가려는 죄의 근성을 가진 우리들을 지키시고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온 우주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물질이 필요하시겠습니까?(학2:8) 우리가 찬양을 안 하면 돌들이라도 찬양을 해서(눅19:40) 예배를 받으실 분이신데, 우리의 예배에 목을 매시고 말씀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도 부모들이 어린 자녀의 작은 정성을 받으시는 것처럼 받으시지만,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드리고, 지키는 것들은 우리의 위한 것이며, 드리고, 지키는 것이 믿음임을 알게 될 때 우리는 더욱 성숙한 믿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감격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하나님께 시간과 정성, 물질을 드리는 것이 믿음이며, 구원의 역사의 시작입니다.

오늘의 기도

세상 모든 것의 주인이시며, 창조주이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드리는 작은 정성과 예물을 기쁘게 받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우리가 주일예배를 성수하고, 하나님께 감사와 정성을 드리는 이 놀라운 시간을 알게 하옵소서. 세상을 바라보며 아까워하고, 낭비하는 것 같고 더 나은 것이 있을 것 같다는 죄 된 생각에서 자유하게 하셔서 주님께 구별하여 드리고, 말씀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더욱 알아가게 하옵소서. 주님만이 우리의 살 길입니다.

중보기도

하나님께 물질 드리는 것을 아까워하는 이들을 위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알도록
하나님께 시간 드리는 것이 헛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시간의 주인된 주님을 고백하도록
물질과 정성을 드리는 자들이 더욱 형통하고 무성하여 하나님의 증거가 되도록
영적인 어린이들과 육적인 어린이들이 키와 지혜가 자라나 모든 사람에게 사랑스러워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