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위하여

행(行)하시는 하나님

출 14:15~31
2022-09-26

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17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리니
18 내가 바로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더니
19 이스라엘 진 앞에 가던 하나님의 사자가 그들의 뒤로 옮겨 가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20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22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23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들의 뒤를 추격하여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24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과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애굽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25 그들의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가 어렵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들의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
27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새벽이 되어 바다의 힘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슬러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28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따라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으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29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더라
30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에서 애굽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았더라
31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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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어찌하여 나에게 부르짖기만 하느냐?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진하라고 명령하여라.(15절, 공동번역)

우리를 위하여 행(行)하시는 하나님

부르짖는 것만이 우리의 능사(能事)가 아니라는 것을 어제의 말씀(10~11절)임을 보았습니다. 오늘 모세에게도 말씀하십니다. 위기의 때에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부르짖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부르짖음만 충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르짖는 모세와 이스라엘에게 전진할 것을 재촉하십니다.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위로 내밀게 하시고.(16,21절) 이스라엘은 물이 벽이 된 바다 가운데 육지로 걸어가게 하십니다.(22,29절) 모세와 이스라엘이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위기속에서 한 일의 전부입니다. 이 일로 바로에게서 구원을 받습니다.

이처럼 구원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그저 우리는 성삼위 하나님의 행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됩니다. 물과 피를 흘리고 모든 것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은혜와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어, 우리의 죄를 대속하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이루어낸 놀라운 일인 것처럼, 애굽 바로의 손길에서 이스라엘의 구원해 내시는 하나님의 정성과 노력은 빈틈이 없으십니다.

먼저 앞에서 인도하던 하나님의 사자와 구름기둥을 뒤로 옮기십니다.(19절), 큰 동풍을 밤새도록 풀어오게 하셔서 물이 물러가게 하십니다.(21절) 이스라엘에게 바로의 군대가 다가오지 못하도록 불과 구름기둥으로 애굽군대를 어지럽게 하십니다.(24절) 바다의 힘을 회복하여서 바로의 군대를 하나도 남김없이 덮게 하십니다.(28절) 이 모든 일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이 한 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했다고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엡2:8~9)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성삼위 하나님의 믿으며, 어려운 중에 부르짖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과 인생을 걸어가는 것뿐입니다.

하나님의 큰 능력을 본 이스라엘이 하는 것은 바로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게 더 믿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믿음은 계속 갱신되어져야 합니다.(요15:8) 믿은 것과 아는 것이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까지 자라나야 합니다.(엡4:14)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는 과정이요,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는 축복의 장(場)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일하시고, 싸우시는 하나님을 믿고, 경배하고 예배드리는 사람은 비록 그 삶이 고달프고, 힘이 들 수 있지만,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의 기도

밤이 지나고, 태양이 있기 전에, 바다와 땅이 갈라져, 산이 높이 오르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이미 영원한 피난처로 우리와 함께 계셨습니다. 우리의 주인 되신 주여! 사나 죽으나, 잘되나 못되나 주님의 향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주께로 와서 주님께로 나아갑니다. 이 신비가 나눠지고 흘러가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이 땅의 부모님들에게 자녀를 키우는 지혜와 영권과 물권이 있도록
가족중에 있는 불신자들을 위해 영원한 부모님 되시는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이 땅의 부모들이 하는 기도를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시도록
교회가 더욱 부모의 마음을 가지고 세상의 부모가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