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내게 행하신 일들을

말하십시오.

출 18:1~ 12
2022-11-27

1 모세의 장인이며 미디안 제사장인 이드로가 하나님이 모세에게와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하신 일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모든 일을 들으니라
2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가 돌려 보냈던 그의 아내 십보라와
3 그의 두 아들을 데리고 왔으니 그 하나의 이름은 게르솜이라 이는 모세가 이르기를 내가 이방에서 나그네가 되었다 함이요
4 하나의 이름은 엘리에셀이라 이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 나를 도우사 바로의 칼에서 구원하셨다 함이더라
5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의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더불어 광야에 들어와 모세에게 이르니 곧 모세가 하나님의 산에 진 친 곳이라
6 그가 모세에게 말을 전하되 네 장인 나 이드로가 네 아내와 그와 함께 한 그의 두 아들과 더불어 네게 왔노라
7 모세가 나가서 그의 장인을 맞아 절하고 그에게 입 맞추고 그들이 서로 문안하고 함께 장막에 들어가서
8 모세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바로와 애굽 사람에게 행하신 모든 일과 길에서 그들이 당한 모든 고난과 여호와께서 그들을 구원하신 일을 다 그 장인에게 말하매
9 이드로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큰 은혜를 베푸사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심을 기뻐하여
10 이드로가 이르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너희를 애굽 사람의 손에서와 바로의 손에서 건져내시고 백성을 애굽 사람의 손 아래에서 건지셨도다
11 이제 내가 알았도다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므로 이스라엘에게 교만하게 행하는 그들을 이기셨도다 하고
12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번제물과 희생제물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매 아론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와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떡을 먹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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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장인에게,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도우신 일, 곧 바로와 이집트 사람에게 하신 모든 일과, 그들이 오는 도중에 겪은 모든 고난과, 주님께서 어떻게 그들을 건져 주셨는가 하는 것을 자세히 말하였다.(8절, 새번역)

하나님께서 내게 행하신 일들을 말하십시오.

주일 새벽 말씀에서는 처음으로 타민족과의 전쟁을 보여줍니다. 아말렉이 와서 전쟁을 치르는데 아론과 훌의 도움을 통해서 승리를 이루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모세의 장인이 이드로가 모세의 가족을 데리고 방문하고 교제합니다.

광야 길에 200만의 민족을 이끄는 모세는 혼자 짐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그를 돕고, 함께 하는 자들이 있어서 이 엄청난 과업을 이루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성경은 여기에서 머물지 않고, 믿는 자들의 교제, 믿는 자들만이 할 수 있는 영적인 교제와 이로 인해 충전되고, 채워지는 하나님의 임재의 방법과 비결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의 임재에서 시작됩니다. 신앙에서 하나님의 임재경험은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셨다는 것을 경험하는 것은 우리의 신앙의 기경을 넓혀 주고, 광야 같은 인생길이 행복과 축복으로 가득찬 길로 바뀌게 됩니다.

그 비법은 하나님의 구원의 일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1절에 보면 장인 이드로는 소문과 정보를 듣습니다. 그리고는 모세의 처자식을 데리고 모세에게 옵니다. 만난 이들은 예를 갖추고, 함께 장막에 들어가서 한 일이 바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구원하시는 일을 말한 것이었습니다.(8절)

선교사님이 교회에 오면 행하신 이야기를 듣습니다. 구역에서 교제를 나누면 하나님의 행하신 소소한 일들을 나눕니다. 어떤 이들은 말합니다. 맨날 뻔한 이야기를 나누고, 하나님 하나님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게 하고, 서로에게 충만하게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마18:20) 하나님께서 이루신 것을 고백하는 곳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납니다. 우리는 이것을 전도나, 선교라고도 표현하지만 성도간의 교제이기도 합니다. 이런 고백과 표현들이 충만한 곳에 하나님의 역사가 더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이드로는 찬양을 합니다. 그리고는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10~12절) 우리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행사, 예수님의 도우심이 소소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소소한 하나님의 구원의 일들을 고백하게 될 때, 우리의 영적인 인식과 관점이 더욱 확장되고 성장되어지며, 믿음이 자라는 것을 경험합니다. 또한 우리는 더 크신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하신 일들을 고백하고 찬양할 때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찬양과 고백가운데 임하시기 때문입니다.(시22:3)

오늘의 기도

우리의 고백과 찬양가운데 임하시는 주님! 주님의 경배합니다. 나의 작은 입술이, 나의 못난 자아가 구원의 놀라운 은혜와 삶속에 이슬방울 같은 주님의 행사를 고백하게 하옵소서. 남들이 무어라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고백함으로 엄청난 물꼬의 축복의 통로가 열리는 것을 보게 하옵소서. 우리의 찬양 가운데 임하시는 주님은 위대하십니다.

중보기도

신앙의 연륜과 깊이를 가진 이들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말하고 찬양하도록
성도들이 하는 교제들 속에 하나님께서 이루신 소소한 일들이 많이 나누어지도록
하나님의 임재경험을 인식하지 못하는 이들이 하나님의 구원의 기쁨을 인식하고 고백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