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를 지키면

유익이 있습니다.

출 23:14~33
2022-09-26

14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17 네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18 너는 네 제물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내 절기 제물의 기름을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지니라
19 네 토지에서 처음 거둔 열매의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20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를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21 너희는 삼가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그를 노엽게 하지 말라 그가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할 것은 내 이름이 그에게 있음이니라
22 네가 그의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내 모든 말대로 행하면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
23 내 사자가 네 앞서 가서 너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에게로 인도하고 나는 그들을 끊으리니
24 너는 그들의 신을 경배하지 말며 섬기지 말며 그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고 그것들을 다 깨뜨리며 그들의 주상을 부수고
25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26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임신하지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27 내가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네가 이를 곳의 모든 백성을 물리치고 네 모든 원수들이 네게 등을 돌려 도망하게 할 것이며
28 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29 그러나 그 땅이 황폐하게 됨으로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희를 해할까 하여 일 년 안에는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고
30 네가 번성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얻을 때까지 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리라
31  내가 네 경계를 홍해에서부터 블레셋 바다까지, 광야에서부터 강까지 정하고 그 땅의 주민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네가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낼지라
32 너는 그들과 그들의 신들과 언약하지 말라
33 그들이 네 땅에 머무르지 못할 것은 그들이 너를 내게 범죄하게 할까 두려움이라 네가 그 신들을 섬기면 그것이 너의 올무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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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14절)

절기를 지키면 엄청난 유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절기를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무교절(15절), 맥추절, 수장절(16절)을 말씀합니다. 무교절은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한 것을 기념하는 절기요, 맥추절은 밀이나 보리를 추수한 다음에 지키는 절기입니다. 마지막으로 수장절은 한해의 추수를 마치고 곡식을 저장하는 절기입니다. 절기의 의미는 뛰다, 춤추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영어성경은 이를 축제feast로 번역했습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무엇인가를 이루고, 마치는 때에 하나님을 기억하고, 기념하며 기뻐하라고 하나님께서는 명령하십니다. 여기에 따르는 형식도 주셨습니다. 무교절에 해야 할 것, 맥추절에 해야 할 것, 수장절에 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절기들을 주신 유익이 무엇인지를 알게 될 때 우리는 절기와 형식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절기를 지키면서 얻는 첫 번째 유익은 하나님을 섬기고 모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우리의 행동이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절기를 지키는 것은 흐트러진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모으며, 하나님을 모시고 인정하게 됩니다.(25~26절)

두 번째 유익은 하나님의 행사를 기억하고,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자와 위엄, 그리고 왕벌을 우리의 날과 일을 앞에 보내십니다.(20,27,28절) 이는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를 위해서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기뻐하고, 우리의 앞날을 기대하는 것이 바로 절기입니다.(삼상7:12)

마지막 유익은 다른 신들을 섬기지 않게 됩니다. 불을 밝히면 어둠이 올 수 없습니다. 불이 꺼지거나 약해지면 어둠이 옵니다. 우리 신앙의 불을 밝히는 일중에 하나가 바로 절기를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시험에 들었다라고 이야기할 경우 어떤 것이 시험이냐 바로 하나님께로 나가는 행위와 형식이 멈춰지는 것입니다. 예배의 자리에 나오지 못하고, 기도의 자리로 나가지 못하며,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로 나가지 못하고 안나갑니다. 하나님으로 인한 감사와 기쁨이 멈춥니다. 이런 시험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 감정과 생각에 상관하지 않고, 예배의 자리를 지키고, 기도의 자리를 지키고, 하나님을 감사하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주일성수主日聖守를 목숨처럼 시키시고자 했던 믿음의 선배들의 믿음의 지혜와 요령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것이었는지 다시금 되새겨집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배를 지킬 수 있도록 하시니 고맙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 아버지를 섬길 수 있는 길을 허락하시고, 부족함이 없으신 당신께서 우리에게 순전한 복을 주시니,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길을 밝은 빛의 길임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위해 유익한 것을 하시는 당신을 기억하고, 기뻐하며 절기와 예배를 지키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예배를 드리고 지키는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경험하고 고백할 수 있도록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자리들이 축제와 기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서서히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응답에 조급함을 가진 이들이 하나님의 깊은 뜻을 헤아리도록
내일 있을 모든 예배위에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