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믿음은

12대가를 지불합니다

출 30:1~ 16
2022-09-26

1 너는 분향할 제단을 만들지니 곧 조각목으로 만들되
2 길이가 한 규빗, 너비가 한 규빗으로 네모가 반듯하게 하고 높이는 두 규빗으로 하며 그 뿔을 그것과 이어지게 하고
3 제단 상면과 전후 좌우 면과 뿔을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두를지며
4 금 테 아래 양쪽에 금 고리 둘을 만들되 곧 그 양쪽에 만들지니 이는 제단을 메는 채를 꿸 곳이며
5 그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고
6 그 제단을 증거궤 위 속죄소 맞은편 곧 증거궤 앞에 있는 휘장 밖에 두라 그 속죄소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며
7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손질할 때에 사를지며
8 또 저녁 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지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지며
9 너희는 그 위에 다른 향을 사르지 말며 번제나 소제를 드리지 말며 전제의 술을 붓지 말며
10 아론이 일 년에 한 번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 년에 한 번씩 대대로 속죄할지니라 이 제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를 조사할 때에 조사 받은 각 사람은 그들을 계수할 때에 자기의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그것을 계수할 때에 그들 중에 질병이 없게 하려 함이라
13 무릇 계수 중에 드는 자마다 성소의 세겔로 반 세겔을 낼지니 한 세겔은 이십 게라라 그 반 세겔을 여호와께 드릴지며
14 계수 중에 드는 모든 자 곧 스무 살 이상 된 자가 여호와께 드리되
15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기 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 부자라고 반 세겔에서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지 말지며
16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취하여 회막 봉사에 쓰라 이것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이 되어서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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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의 생명을 대속하기 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 부자라고 반 세겔에서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지 말지며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취하여 회막 봉사에 쓰라 이것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이 되어서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리라(15~16절)

성숙한 믿음은 책임질 도리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분향단을 만드는 것과 20세 이상의 남자에게 생명의 속전을 드리고, 이것으로 회막 봉사에 쓰라고 말씀하십니다. 분향단의 향은 끊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항상 깨어 있어야 하는 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또한 그 위치는 지성소와 뜰을 연결하고 있기도 합니다. 뜰의 번제단 그리고 성소의 분향단은 하나님의 관 계안에서 속죄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여줍니다.

이 속죄에 대해서 이스라엘 백성중 싸움에 나갈 수 있는 20세 이상의 남성들은 빈부에 상관없이 반 세겔을 내야 했습니다. 속전을 왜 내야 하는지는 나오지 않지만, 생명의 속전으로 하나님께서 질병이 없게 하신다고 말합니다.(11절) 질병이 없게 하신다는 말은 건강하게 한다는 말로 될 수 있지만 ‘질병’이란 ‘하나님께서 치신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꼭 병을 주신다는 의미도 아니요, 질병이 하나님께서 치신 것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해야 할 도리를 하지 않을 경우 하나님의 심판, 치심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히 여기고 만홀히 여기는 것이 여기게 해당됩니다.

믿음을 고백하고, 속죄의 경험을 하는 이들, 즉 성숙한 믿음은 자신의 빈부에 상관없이, 능력에 상관없이 생명의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또한 이렇게 하는 이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생명을 책임지십니다.

또한 이 지불된 대가는 회막을 위해서 사용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거룩한 장소를 위해 자신의 물질과 속죄의 대가를 지불할 줄 아는 사람이 성숙한 믿음인 20세 이상의 믿음입니다. 성숙한 믿음을 가진 이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회막은 유지되며, 그들은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것을 경험하게 되고, 속죄의 은혜를 더욱 깊이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살아간다고 말하며, 보혈의 공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어린이가 되지 않도록 은혜를 허락하옵소서. 주여 이런 미숙한 믿음들로 인해 당신을 만날 거룩한 곳들이 훼손당하며, 당신의 이름이 방해를 받습니다. 생명의 속전을 드릴 수 있는 성숙한 믿음과 행위를 허락하셔서 이 땅의 교회들이 회복되어지고, 속죄의 분향단 꺼지지 않고 언제나 타오르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믿음을 가진 이들이 하나님께 해야 할 의무와 책임을 행하도록
병마와 싸우는 이들이 주님이 주신 담대함과 믿음으로 이겨나가고 회복될 수 있도록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치심을 함부로 말하지 않고, 그들을 위로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해야 할 도리는 하지 않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치심에 대한 두려움이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