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중보하는 이가 있습니다

출 32:1~ 14
2022-07-01

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2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3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가매
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5 아론이 보고 그 앞에 제단을 쌓고 이에 아론이 공포하여 이르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6 이튿날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8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예배하며 그것에게 제물을 드리며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
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10 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11 모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12 어찌하여 애굽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 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13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14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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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주님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시며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약속한 이 모든 땅을 너희 자손에게 주어서, 영원한 유산으로 삼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모세가 이렇게 간구하니, 주님께서는 뜻을 돌이키시고, 주님의 백성에게 내리시겠다던 재앙을 거두셨다.(13~14절, 새번역)

당신을 중보하는 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말하는 성막을 짓고, 계명을 받던 이스라엘에게 바로 문제가 생깁니다.(출31:18) 문제의 핵심에는 모세가 산에서 오랫동안 내려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아론을 재촉하여 송아지형상을 만들고 제단을 쌓습니다.(4절) 이스라엘은 자기들 생각에 모세가 늦게 내려오는 것이 문제였고, 재촉하는 이스라엘에게 아론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이것이 너희의 하나님이라고 외칩니다. 그리고는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행위를 합니다.(5절) 이런 엄청난 일들을 스스럼없이 자행하는 이들은 자신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를 모르고 있습니다.(눅23:34)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대노하시며 이들이 부패했다. 타락했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목이 뻣뻣한, 고집이 센 백성이라고 말씀합니다. 타락의 시작, 고집의 시작에는 바로 자신의 생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내 생각과 들릴 때, 또 이것이 하나님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때 우리는 이런 과도한 자신감보다는 정말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이신지를 하나님께 재차 물으며, 우리 자신을 점검할 수 있어야 합니다.

크게 진노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멸하시고, 모세를 통해서 큰 나라를 만들기를 원하십니다. 자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께서 명령한 길을 떠나 진멸을 받게 된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의 타락을 보시며 그들을 포기하시려는 하나님의 엄청난 긴장과 위기는 단 한사람 진짜 하나님을 알고, 자기 백성을 사랑하는 모세를 통해서 극적인 변화를 가져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 자신이 없던 모세, 이 모세는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도, 자신에게 허락하시는 축복(?)앞에서도(10절), 자기생각에 빠져 멸망의 길을 달려가는 이스라엘의 중보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뜻을 돌이키십니다.

오늘도 내 생각으로 하나님의 떠나고, 하나님의 재단하는 목이 뻣뻣한 우리가 살아 있는 이유는 누군가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 앞에서 중보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당신에게는 그렇게 할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고 단언한다면 예수님께서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고 계시다는 잊지 마십시오.(딤전 2:5)

하나님을 떠난 내 생각은 심판과 타락이지만, 그런 우리에게 오늘도 기회가 찾아오는 것은 바로 모세와 같은 중보자가 우리에게 있고, 그 최후의 보루에 항상 예수님께서 계십니다.

오늘의 기도

여전히 하나님의 길을 떠나고, 하나님을 거스리며 내가 하는 행동이 악한 것인 줄 모르는 나에게 아침을 허락하시고, 기회를 허락하시는 것은 바로 나를 위해 중보하는 이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여전히 시행착오를 겪고, 내가 잘 났다고 생각하는 나이지만, 누군가의 이름을 하나님 앞에 내어 놓는 자가 되게 하셔서, 나를 위해 중보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알게 하셔서 하나님을 따르고, 기다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조급하고, 다급해져 있는 이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선하시고, 가장 좋은 때를 주시는 것을 알게 해 주시기를
자신의 생각을 확고하게 가진 이들이 자신의 생각이 하나님보다 높아지지 않도록
지식과 경험이 많은 이들이 다른 방법과 지혜가 있다는 것을 아는 열린 마음을 갖도록
병마와 싸우고, 어려운 일을 겪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임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