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범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출 32:25~ 35
2022-01-18

25 모세가 본즉 백성이 방자하니 이는 아론이 그들을 방자하게 하여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음이라
26 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27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자기의 친구를, 각 사람이 자기의 이웃을 죽이라 하셨느니라
28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라
29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자기의 아들과 자기의 형제를 쳤으니 오늘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30 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를 위하여 속죄가 될까 하노라 하고
31 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32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3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
34 이제 가서 내가 네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 그러나 내가 보응할 날에는 그들의 죄를 보응하리라
35 여호와께서 백성을 치시니 이는 그들이 아론이 만든 바 그 송아지를 만들었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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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백성을 치시니 이는 그들이 아론이 만든 바 그 송아지를 만들었음이더라(35절)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회막을 만들어 하나님께서 그들을 만나시겠다고 말씀하셨던 그 거룩함과 임재의 모습은 어디로 가고 이제 피가 튀는 심판과 이것을 중보하는 모세의 비장함과 간절함이 본문에 나타납니다. 점점 무서워집니다. 이유는 아론과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죄를 범했기 때문입니다.

죄에는 대가, 보응이 있습니다. 그래서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죄를 짓는 사람의 특징을 ‘방자하다’라고 표현합니다.(25절) 말 그대로입니다. 제멋대로 날뛰는 것으로 새번역은, 굴레를 벗은 말이라고 공동번역을 말합니다. 범죄는 원칙과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하는 것입니다. 말씀과 원칙을 지키지 않는 이유는 바로 자기의 생각과 감정에 중심을 두기 때문입니다. 즉 자기 마음에 들지 않거나, 자기 욕심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여기에는 책임과 대가, 보응이 있습니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었을 때, 그들을 진멸하시고 하셨던 뜻을 돌이키셨습니다.(출32:14) 이 뜻을 돌이키셨다는 것이 범죄에 아무런 문제가 없게 하셨다는 것이 아니라 죄로 인한 하나님의 계획을 바꾸셨다는 것이었고, 죄의 대한 심판과 그로 인한 대가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각 사람이 자기의 아들과 형제를 치는 것이었습니다. 죄씻음을 위해 삼천명의 백성이 죽임을 당합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께서 백성을 치시는 것이었습니다. 모르고 죄를 범하더라도 엄청난 대가가 있고, 알고 지은 죄라면 그에 대한 대가가 얼마나 큰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죄를 범한 이스라엘을 위해서 모세는 자기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질 것을 각오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라도 하나님께 죄를 범하면 생명책에서 지우신다고 단호히 말씀하십니다.(31~33절)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죄를 범하지 않기 위해 애써야 하는 것은 죄에는 무섭고 두려운 보응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죄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될 수 있지만 죄를 범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밝은 빛에 있는 사람에게는 어둠이 없는 것처럼 선을 행하게 될 때, 하나님과 함께 좋은 것을 선택하게 될 때, 우리는 죄의 굴레와 영향력을 벗어나 선하신 하나님과 동행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합니다. 이런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지금도 우리가 주님의 뜻을 따르고, 선한 길을 가기를 원하시는 예수님! 오늘도 당신의 공로를 힘입어 주의 뜻을 행하고, 주의 빛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당신의 말씀을 순종하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하나님의 법과 세상의 법을 거역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죄에 대한 보응이 있음을 알도록
교회의 지도자들과 세상의 지도자들이 법을 존중하고, 원칙을 지킬 수 있도록
병마와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인내와 승리가 임하도록
수요예배위에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이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