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세워지는 언약,

관계의 회복

출 34:1~ 9
2022-01-26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다듬어 만들라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2 아침까지 준비하고 아침에 시내 산에 올라와 산 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
3 아무도 너와 함께 오르지 말며 온 산에 아무도 나타나지 못하게 하고 양과 소도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
4 모세가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그 두 돌판을 손에 들고 여호와의 명령대로 시내 산에 올라가니
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에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선포하실새
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7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8 모세가 급히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9 이르되 주여 내가 주께 은총을 입었거든 원하건대 주는 우리와 동행하옵소서 이는 목이 뻣뻣한 백성이니이다 우리의 악과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주의 기업으로 삼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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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6~7절)

다시 세워지는 언약, 관계의 회복

금송아지를 섬기는 일로 시련과 위기를 겪은 이스라엘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돌판을 준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모세가 깨뜨린 처음 판(출32:19)과 같은 돌판을 준비하여 아침 일찍 시내산에 올라갑니다.(4절) 깨어졌던 언약, 깨어졌던 관계가 다시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고, 능력인지를 알아가고, 깨달아가는 것이 신앙의 깊이요, 성장입니다. 사탄은 하나님보다 더 좋은 것이 있거나, 하나님이 부족하다고 우리를 유혹합니다. 이것을 이기고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떤 분인지를 잘 알아야 합니다. ‘오냐오냐 하니까 할아버지 수염잡는다’는 속담처럼 하나님께서 사랑이 많으신 분이라는 것을 우리가 무슨 짓을 해도 되는 줄 아는 그릇된 생각은 정말 철없고 위험한 방자한 생각(출32:25)이요, 우리안에 우상을 만들고, 하나님의 배반하는 첩경이 됩니다.

하나님은 은혜로운 분이시고, 자비로우신 분입니다. 인자와 진실이 많으신 분입니다. 그 인자를 천대까지 베푸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길이 참으시는 분이지만 벌을 면제하지 않으시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대까지 보응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함부로 해서는 안되며, 우리의 행위를 스스로 점검하고, 우리의 잘못을 돌아보고, 하나님께 구하는 행동들을 해야합니다. 잘못했을 경우는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7절)

믿음의 사람인 다윗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인지를 잘 알았습니다. 그는 밧세바에게 자신이 했던 죄악으로 인해 태어난 아이가 병들게 됩니다. 이때 아이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를 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죽자 그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옵니다.(삼하12:22~23) 또한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행13:22)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을 잘 안다는 것이 범죄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우리는 더욱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께서 그토록 미워하시는 죄와 악을 행하지 않게 되고, 혹시 죄를 범했을지라도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을 알고, 중보했던 모세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다시 언약을 세우시고, 관계를 회복해 나가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고 그분의 뜻대로 행함으로 그분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관계는 상대를 알고 행동할 때 더욱 깊어집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당신께서는 어둠과 죄악을 미워하십니다. 우리가 욕심에 이끌리어, 우리가 무지하여서 악행을 행할 때, 그 죄를 미워하시는 아버지께서 우리를 벌하시지만,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 역설의 신비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선을 행하고,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녀게 되게 하소서. 아버지의 마음을 본받기 원하나이다.

중보기도

하나님을 잘못아는 이들이 하나님께서 죄악을 미워하시는 분임을 알고 섬기게 하소서.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친지들을 위하여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감복하여 돌아오도록
병마와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이 예수 보혈의 능력과 사랑으로 이기고 회복하도록
내일 있을 주일예배위에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이 넘쳐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