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마음과 경건한 마음으로

출39:22~31
2022-07-05

21 청색 끈으로 흉패 고리와 에봇 고리에 꿰어 흉패로 정교하게 짠 에봇 띠 위에 붙여서 에봇에서 벗어지지 않게 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22 그가 에봇 받침 긴 옷을 전부 청색으로 짜서 만들되

23 그 옷의 두 어깨 사이에 구멍을 내고 갑옷 깃 같이 그 구멍 주위에 깃을 짜서 찢어지지 않게 하고

24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그 옷 가장자리에 석류를 수 놓고

25 순금으로 방울을 만들어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석류 사이사이에 달되

26 방울과 석류를 서로 간격을 두고 번갈아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달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27 그들이 또 직조한 가는 베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위하여 속옷을 짓고

28 세마포로 두건을 짓고 세마포로 빛난 관을 만들고 가는 베 실로 짜서 세마포 속바지들을 만들고

29 가는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수 놓아 띠를 만들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30 그들이 또 순금으로 거룩한 패를 만들고 도장을 새김 같이 그 위에 ‘여호와께 성결’이라 새기고

31 그 패를 청색 끈으로 관 전면에 달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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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또 순금으로 거룩한 패를 만들고 도장을 새김같이 그 위에 ’여호와께 성결‘이라 새기고” 30절

제사장의 의복은 일상생활을 위해 제작된 옷이 아니었습니다. 제작하기도 어렵고 입고 거동하기도 어려운 까다롭고 복잡한 옷이었는데 하나님 앞에서 입는 옷이었습니다.

제사장의 옷 가장자리에는 석류를 수 놓았고, 그 사이에 순금으로 만든 방울들을 달아 놓았습니다. 그 옷을 입고 움직일 때마다 딸랑거리는 소리들로 시끄럽고 요란했을 것입니다. 왜 방울을 달게 하셨을까요? 제사를 주관하는 제사장의 옷으로서, 이스라엘 백성의 중보자로서, 하나님의 전에 나아갈 때 입는 옷이었기에 행동거지 하나하나에 주의하도록 그런 장식을 달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의 마음과 행동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잘 가르쳐 주는 실제적인 교훈이 그 옷에 담겨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제사장이 쓰는 관 전면의 눈에 가장 잘 뜨이는 곳에 패를 만들어서 도장을 새기는 방식으로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글씨를 새기도록 했습니다. 성결은 거룩함이라는 말로 구별되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에게 갖추어야 할 중요한 자세입니다.

제사장의 옷은 겉으로 보이는 부분만이 아니라, 속옷까지도 세심하게 그 식양과 재료를 명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섬기는 자의 의복은 단지 겉으로만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속옷까지도 온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잘 드러나지 않는 마음 자세나 동기는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아름다움은 누구나 관리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속을 정결하게 가꾸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기에 내면을 가꾸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코람데오(하나님 앞에서)‘ …………..

기도

  1. 하나님 앞에 설 때 늘 준비되어진 마음으로 경건한 마음으로 서게 하소서
  2. 세상의 외형적인 것에 이끌리어 그리스도의 본분을 잊지 않게 하소서
  3. 코로나 19상황중에 불편하고 어려움 중에 있으나 감사의 마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4. 위기의 때가 하나님이 준비하신 구원의 때임을 선포하는 거룩한 믿음의 백성들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