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경험하는 사람들

시 15:1~ 5
2022-09-26

1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2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3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4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5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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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1절)

천국을 경험하는 사람들

주의 장막을 노래하는 다윗은 성전을 지을 수 없었기에 주님에 계신 장막을 노래합니다. 시대와 사람들의 인식에 맞추어 주님의 장막은 주님의 전이 되고, 주님의 전은 천당이 되고, 천당은 천국, 또는 하늘나라가 됩니다. 이 모든 단어들은 공간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서 우리는 천국은 공간적으로만 생각할때도 있지만, 이 모든 단어들의 가장 공동적인 특징은 하나님의 계신 곳이고, 하나님의 다스림이 있는 곳들입니다. 즉 공간보다는 하나님이 중심이 됩니다.

타국에 머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합법적으로 머무는 사람들은 그 나라가 원하는 기준과 역할을 하게 될 경우에 머뭅니다. 혹여라도 그 기준에 머물지 못하면 그 나라에서 추방당합니다. 하나님의 나라, 천국도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고, 그 통치를 순종하는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초대는 누구나 받지만 머무는 것은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며 예수님께서는 어떠한 죄도 용서하셨다고 고백하면서, 함부로 죄를 짓거나, 자신의 잘못을 가지는데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코 그런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 오늘 본문으로는 주의 장막과 성산이 주는 축복과 특권과 복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의 것과는 차원이 다른 그 무엇이 있습니다. 의와 희락과 평강(롬14:17)이라고 말하는 이 놀라운 특권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다윗은 오늘 놀랍게도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태도와 원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상식과 윤리를 무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법은 세상의 법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상식과 윤리, 법을 그 원래의 뜻에 맞게 완성시키시고, 이루시는 것이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율법과 선지자를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성시키러 오셨다고 말씀합니다.(마5:17)

하나님의 뜻을 믿으며 이 세상이 가진 상식과 윤리, 그리고 법들을 존중하며 나아갈 때, 우리는 주님의 장막, 하나님의 통치의 기쁨을 맛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말하며 가정과 사회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을 믿음의 사람들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기에 세상에 얽매이기도 하고, 죄와 정욕에 자유로울 수 없고, 세상살이가 너무 고달파 천국을 소망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고,  주어진 삶속에서 온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할 때, 우리는 이땅에서 주님의 장막, 천국을 경험하고, 머물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집에 있을 때 마음이 든든함을 고백합니다. 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세상 가운데 주신 당신의 법도와 율례를 따르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믿는 겸손함으로 세상을 섬기며, 주님 뜻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일상 속에 천국을 허락하심을 믿고 행하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믿음과 삶을 괴리됨으로 일상의 문제를 일어나는 이들에게 일상이 하나님의 것임을 알도록
세상의 일이 하나님의 일임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세상의 일속에서도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믿음의 사람들이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부분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교우들이 폭염과 코로나19 가운데도 주의 장막에 거하며, 건강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