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우리 안에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양식을 채우는 일입니다.

시편 19:1~14
2022-11-27

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3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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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교훈은 정직하여서 마음에 기쁨을 안겨주고, 주님의 계명은 순수하여서 사람의 눈을 밝혀준다.”(8절 새번역성경)

하나님이 친히 지으신 세상에는 인위적으로 흉내 내거나 꾸미지 않아도 스스로 드러나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러한 자연의 경이로운 신비를 바라보며 경탄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으신 소중한 사람들이기에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아우라(aura, 예술작품 등에서 흉내 낼 수 없는 고고한 분위기, 혹은 어떤 사람이나 장소에 서려있는 독특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아우라, 하나님의 뜻을 더듬어 찾아가는 과정이 우리가 걷는 신앙생활의 길, 순례의 여정입니다.

그 순례의 여정가운데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에게 찾아오십니다. 하나님의 호흡이 말씀으로 우리에게 닿을 때 시들었던 마음에 생기를 되찾고, 어두웠던 눈은 다시 밝아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 됩니다.’(시119:105) 그러므로 생명의 원천인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우리 안에 하나님이 주신 영적인 에너지, 생명의 양식을 채우는 일입니다.
‘곡식은 농부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란다’라는 말처럼 말씀을 날마다 가까이 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키우고 영혼을 가꾸는 복된 발걸음이 되는 줄 믿습니다. 혹, 영혼이 시들고 활기가 없고 기쁨이 없음을 안다면 신속히 말씀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잘 듣고 분별하여 우리의 숨은 허물을 깨닫고, 일부러 주님을 거스르는 일 없이, 깨닫게 된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순종하고, 행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기도
1. 나의 삶의 일부가 아닌 모든 삶을 드리오니 인도하여 주소서!
2. 나의 입술의 말과 마음의 생각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정결한 제물과 같이 되게 하소서!
3. 온 세계와 이 나라의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를 통해 경건의 능력을 회복하게 하시고, 하나 님을 향한 진실된 사랑과 이웃사랑을 향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게 하소서!
4. 하나님이 창조하신 질서아래 남성과 여성이 조화를 이루어 연합하므로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