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역사는

우리에게 일어납니다

삿 7:9~ 25
2022-01-23

9 그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진영으로 내려가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넘겨 주었느니라
10 만일 네가 내려가기를 두려워하거든 네 부하 부라와 함께 그 진영으로 내려가서
11 그들이 하는 말을 들으라 그 후에 네 손이 강하여져서 그 진영으로 내려가리라 하시니 기드온이 이에 그의 부하 부라와 함께 군대가 있는 진영 근처로 내려간즉
12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의 모든 사람들이 골짜기에 누웠는데 메뚜기의 많은 수와 같고 그들의 낙타의 수가 많아 해변의 모래가 많음 같은지라
13 기드온이 그 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의 친구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와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위쪽으로 엎으니 그 장막이 쓰러지더라
14 그의 친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더라
15 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며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와 이르되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고
16 삼백 명을 세 대로 나누어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리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고
17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만 보고 내가 하는 대로 하되 내가 그 진영 근처에 이르러서 내가 하는 대로 너희도 그리하여
18 나와 나를 따르는 자가 다 나팔을 불거든 너희도 모든 진영 주위에서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라 하니라
19 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백 명이 이경 초에 진영 근처에 이른즉 바로 파수꾼들을 교대한 때라 그들이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20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이르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
21 각기 제자리에 서서 그 진영을 에워싸매 그 온 진영의 군사들이 뛰고 부르짖으며 도망하였는데
22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진영에서 친구끼리 칼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23 이스라엘 사람들은 납달리와 아셀과 온 므낫세에서부터 부름을 받고 미디안을 추격하였더라
24 기드온이 사자들을 보내서 에브라임 온 산지로 두루 다니게 하여 이르기를 내려와서 미디안을 치고 그들을 앞질러 벧 바라와 요단 강에 이르는 수로를 점령하라 하매 이에 에브라임 사람들이 다 모여 벧 바라와 요단 강에 이르는 수로를 점령하고
25 또 미디안의 두 방백 오렙과 스엡을 사로잡아 오렙은 오렙 바위에서 죽이고 스엡은 스엡 포도주 틀에서 죽이고 미디안을 추격하였고 오렙과 스엡의 머리를 요단 강 건너편에서 기드온에게 가져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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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지시하였다. 너희는 나를 보고 있다가, 내가 하는 대로 하여라. 내가 적진의 끝으로 가서 하는 대로 따라 하여라.(17절, 새번역)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에게 일어납니다.

오늘 엄청난 기적이 일어납니다. 메뚜기의 많은 수와 해변의 모래처럼 많은 미디안, 아말렉, 동방의 모든 사람들의 진영을 300명의 용사로 이기는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우리는 이런 기적과 하나님의 일을 기뻐하고, 성경을 즐겨하지만 정작 우리 자신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일처럼 생각합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의 믿음 없음을 고백하여도(막9:19)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도 역사하십니다. 그 비결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에는 하나님의 위로와 싸인Sign이 있습니다. 기드온은 처음부터 대단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런 그가 엄청난 일들을 감당하기에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기드온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두려움까지도 하나님께서는 만져주십니다.(10절) 적의 진영에서 적들의 마음을 파악하고 기드온을 담대하게 하십니다.(15절) 이때 연약해진 기드온에게 부하 부라를 붙여주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실 때, 함께 할 이를 붙여주십니다.

적들은 자기 진영으로 보리떡 한 덩어리가 자기 진영으로 굴러 들어오는 꿈을 해석합니다.(14절) 기드온은 적군의 꿈을 통해서 확신을 가지고 전쟁에 임합니다.(15절) 두려움 가운데도 하나님을 인정하고, 모시는 사람에게는 꿈으로도 말씀하시는 이, 하나님이십니다.

힘을 얻은 기드온은 300명의 용사에게 말합니다. “나만 보고 내가 하는대로 하라”(17절), 하나님의 일에는 일을 이끌 자를 세우십니다. 이 하나님의 사람을 믿고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300명의 용사는 무기를 들지 않았습니다.(16절) 나팔과 빈항아리, 그리고 항아리 안에 횃불을 가졌을 뿐입니다. 사사기의 주제도 다시 돌아갑니다. 각기 자지의 옳은 소견대로 행하는 이스라엘의 처사와 타락이 이스라엘을 힘들게 하였지만 기드온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300명의 용사는 일사불란하게 기드온의 말을 따릅니다. 그리고는 승리했습니다.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누군가의 말을 듣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스데반의 말을 이스라엘백성은 듣지 않습니다. 예레미야의 눈물의 선포를 유대백성은 여러 이유로 듣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예수님의 기적과 말씀도 바리새인들과 가버나움 주민들은 여러 이유를 대며 듣지 않습니다. 듣지 않는 자의 결말은 하나님을 거부하게 되고, 결국 실패와 절망과 좌절입니다.

우리의 눈앞에 있는 엄청난 일이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만지시고, 꿈에서라도 우리에게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사람과 함께 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우리를 지도하고, 안내할 하나님의 종을 보내십니다.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종, 그리고 말씀을 받아들이고, 따르고, 순종할 때 우리에게 있는 엄청난 일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땔감이 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 앞에 있는 엄청난 어려움과 문제들 앞에 우리는 압도당하고 두려워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게 우리 인생인 것을 아셔서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과 임재를 깨닫게 하옵소서. 보리떡 같이 보잘 것 없는 우리만 우리가 당신의 음성과 임재를 경험하고 순종할 때 우리는 이 일로 더욱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주여 함께 하옵소서.

중보기도

엄청난 일을 당한 이들이 도움의 손길과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서 일을 극복하고 승리하도록
두려움과 한계를 경험하는 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소망을 품도록
하나님의 세미하고, 뜻밖의 음성일지라도 기껍게 듣게 하시고, 순종하도록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을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