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삿 14:1~ 9
2022-07-01

1 삼손이 딤나에 내려가서 거기서 블레셋 사람의 딸들 중에서 한 여자를 보고
2 올라와서 자기 부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딤나에서 블레셋 사람의 딸들 중에서 한 여자를 보았사오니 이제 그를 맞이하여 내 아내로 삼게 하소서 하매
3 그의 부모가 그에게 이르되 네 형제들의 딸들 중에나 내 백성 중에 어찌 여자가 없어서 네가 할례 받지 아니한 블레셋 사람에게 가서 아내를 맞으려 하느냐 하니 삼손이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가 그 여자를 좋아하오니 나를 위하여 그 여자를 데려오소서 하니라
4 그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까닭에 삼손이 틈을 타서 블레셋 사람을 치려 함이었으나 그의 부모는 이 일이 여호와께로부터 나온 것인 줄은 알지 못하였더라
5 삼손이 그의 부모와 함께 딤나에 내려가 딤나의 포도원에 이른즉 젊은 사자가 그를 보고 소리 지르는지라
6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임하니 그가 손에 아무것도 없이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는 것 같이 찢었으나 그는 자기가 행한 일을 부모에게 알리지 아니하였더라
7 그가 내려가서 그 여자와 말하니 그 여자가 삼손의 눈에 들었더라
8 얼마 후에 삼손이 그 여자를 맞이하려고 다시 가다가 돌이켜 그 사자의 주검을 본즉 사자의 몸에 벌 떼와 꿀이 있는지라
9 손으로 그 꿀을 떠서 걸어가며 먹고 그의 부모에게 이르러 그들에게 그것을 드려서 먹게 하였으나 그 꿀을 사자의 몸에서 떠왔다고는 알리지 아니하였더라

Copyright © 개역개정 성경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들어가자, 삼손은 큰 힘을 얻었습니다. 삼손은 마치 염소 새끼를 찢듯이 맨손으로 그 사자를 찢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삼손은 자기가 한 일을 아버지와 어머니에게는 말하지 않았습니다.(6절, 쉬운 성경)

능력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께서 행하셨고,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셨다고 해서 모두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사사인 삼손을 통해서 보게 됩니다. 목사, 장로, 권사, 집사의 직분을 받았다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그 일을 위해서 해야 할 책임과 의무를 통해 그 직분이 이루어집니다. 나실인의 삶의 방식은 일반인과는 달리 더 엄격하고 특별하게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삼손은 막무가내입니다. 말씀을 율례와 규례를 무시한 채, 자기가 원하는 대로, 자기 마음대로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첫 번째는 이방 여인, 자신들을 지배하고 있는 블레셋 여인과 결혼하고 싶어 합니다. 결혼이 잘못이겠습니까? 무엇보다도 자신의 책임과 의무, 역할을 잊어버린 처사요, 오직 자기 마음에 들고, 좋아서입니다.(3,7절) 두 번째는 시체에 있는 꿀을 먹는 것입니다.(8~9절) 삼손이 왜 그럴까? 아닙니다. 삼손만이 아닌 인간은 아담과 하와 때부터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이 본능인 존재들입니다.(창3:6) 우리는 우리가 좋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닌 진짜 좋은 것, 바로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과 하나님을 선택하는 힘과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삼손은 처음부터 남달랐습니다. 그러나 그 탁월함이 사사시대의 모습처럼 자기 마음대로, 자기 좋을 때로가 되는 것은 먼저 자기에게 큰 해가 됩니다. 또한 그 탁월함을 가지고 공동체의 지도자가 되었다면 그 공동체는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삼손은 그 탁월함이 있기에 자기 마음대로, 자기 생각대로,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삼손의 탁월함, 우월함, 남보다 빼어남은 하나님의 영이 움직이시고, 하나님의 영이 임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삿 13:25, 4절, 6절) 명심하십시오. 지금 우리에게 있는 것은 다 주님께로 왔습니다.

우리의 근원, 우리의 건강, 물질, 능력, 지식, 지혜, 세상에서의 자리 등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고, 고백하고, 인식하며, 감사하고, 찬양하며, 예배하는 것이 바로 인간의 기본 된 도리입니다. 그러나 삼손은 자신에게 부어진 그 놀라운 능력을 자기가 좋아 하는 것, 자기의 마음대로 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런 그도 쓰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뜻은 인간인 우리가 거스르거나, 반대할 수가 없습니다.(4절) 때때로 하나님께서 마음을 바꾸시기도 하시지만(욘4:10),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처사요, 자애로운 마음이시지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근원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며, 그분의 말씀을 듣는 것이 인간에게 가장 큰 복의 시작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손을 잡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내 마음과 이성이 하나님보다 높아지고, 내게 있는 것의 주인이 나라고 하는 생각을 멈추게 하여주셔서 주님의 은혜로 사는 것이며,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능력과 재물, 지식과 경험이 하나님을 넘어서지 않게 하옵소서.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인정하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규율과 규범을 깨뜨리는 사람들이 겸손하고 온유로 규율과 규범을 지킬 수 있도록
도리를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사람들이 두려우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순종하도록
주님의 법이 갑갑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진리가 자유롭게 함이 경험되도록
내일 있을 모든 주일 예배위에 하나님의 주권이 선포되고, 기름 부으심이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