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분은 목적이 있는

축복입니다

딤전 3:1~ 13
2022-09-26

1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
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5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6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7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8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10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
11 여자들도 이와 같이 정숙하고 모함하지 아니하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12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13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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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1절)

직분은 목적이 있는 축복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직분을 맡게 됩니다. 교회의 직분에는 장로, 권사, 집사들이 있습니다. 또 교회의 일을 위해서 다른 이름으로 구역장, 권찰, 주방, 환경 등등을 위한 일, 직분이 있습니다. 이런 직분은 세 가지 형태로 우리에게 옵니다. 첫 번째는 직분을 맡고 싶어집니다. 두 번째는 직분에 임명이 됩니다. 세 번째로는 직분을 떠 맡기도 합니다. 형태는 어떠하든지 직분을 맡는 사람은 직분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며 직분을 감당하는 자에게는 직분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13절)

직분은 그냥 주어지는 축복이 아닌 해야 할 목적과 역할이 있기에 무거움과 힘듦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매우 쉬운 듯하지만 어떤 이에게는 두 번 다시는 맡고 싶지 않을 수 있을 만큼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직분은 그 자체보다는 직분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축복, 자신과 교회 공동체에게 주시는 축복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직분자가 가져야 할 지혜입니다. 종종 교회를 다니는 분들이 오해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직분을 명예로 여기는 것입니다. 물론 명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것이 도리어 이상한 일입니다.

직분은 일입니다. 마치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없거나, 그것을 감당할 수 없을 때에는 그 물건을 맡은 사람에게는 도움이 아니라 독이 될 수 있는 것처럼 직분이 일이라는 것을 알고, 직분을 잘 분별해서 세우고, 맡아야 합니다. 분명한 것은 직분은 그 목적을 합당하게 이루어 갈 때 비로소 그 축복의 진가가 나타납니다.

직분의 자격에 여러 항목들이 열거됩니다. 감독과 집사의 자격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또 신앙의 일상적인 것들을 목록화 하고 있습니다.(3~5,8~12절) 즉 신앙은 우리의 삶을 통해 꾸준히 이루어지며, 갑자기 생겨나는 것이 아닌 꾸준히, 이어가는 것임을 말씀합니다. 새로 입교한 자를 배제하는 것은 직분을 통해서 우리가 교만하여지거나, 마귀의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6절) 준비된 자에는 축복이지만, 성급한 경우에는 시험과 어려움이 될 수 있기에 사모함만으로, 아무나 세우는 것은 아주 위험한 행동이 되며, 지혜롭지 못한 처사가 됩니다.

직분을 받는다는 것은 귀하고 영광된 일인 반면, 무겁고 부담이 되는 것이기에 우리는 직분자를 세우는 일이 아주 중요하며, 자격을 돌아보는 일은 그 사람을 위하고 교회를 위한 일이 됩니다. 직분은 하나님의 일, 선한 일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시는 것입니다. 직분자들은 선한 일을 도모해야 하며, 그 책임이 있습니다. 그 책임을 이루어갈 때 직분자에만 허락된 축복이 직분자 자신과 공동체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직분은 하나님이 주신 고귀한 선물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교회와 가정, 세상에서 일을 허락하셨습니다. 이 일들을 통해서 주님의 신실하심과 선하심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일을 허락하실 때는 거기에는 분명한 축복과 목적이 있으심을 명심하고, 그 뜻을 이루어, 주께서 예비하신 축복을 받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직분을 사모하는 이들이 직분의 중요성과 그 직분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도록
교회의 직분자들이 자신들에게 주신 직분의 역할과 뜻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직분을 수행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물질과 영적인 축복이 부어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