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샘을

맑게 하세요

눅 6:38
2022-09-28

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Copyright © 개역개정 성경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남에게 주라. 그러면 너희가 받을 것이다. 그것도 많이 꾹꾹 눌러 흔들어서 넘치도록 너희 품에 안겨 줄 것이다. 너희가 남을 저울질하는 만큼 너희도 저울질당할 것이다.(38절, 우리말성경)

영혼의 샘을 맑게 하세요

오늘 성경구절로는 한절이지만 4문장으로 구성된 말씀입니다. 첫 번째 문장은 “주라”는 명령입니다. 두 번째 문장은 주라는 명령을 따를 때 주어지는 혜택입니다. 세 번째는 우리에게 주어지는 혜택에 대한 강조입니다. 우리가 주고받게 될 때, 꾹꾹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게 부어주실 것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 문장은 우리가 좋은 것만을 주는 것이 아닌 나쁜 것을 주었을 때도 오는 결과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 신앙에 있어서 축복을 받는 원리요, 황금률입니다.(마7:12) 예수님을 믿고 매일 매일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생활하던 분들이 몇 년이 지나면 생명력을 잃어버리고, 그저 그렇게 살아가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그 이유를 오늘 본문은 정확하게 이야기를 합니다. 가물었을 때 밭에 물을 대면 식물들이 활기를 얻고, 활력을 얻습니다. 그러나 그 밭에 물이 계속 있게 되는 경우에는 식물들의 뿌리가 섞고, 결국 식물들이 죽을 수 있습니다. 이유는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나누어줄 줄 모르기 때문에 생명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우리의 밭, 영혼의 샘의 물이 고여 있고 흘러가지 않으면 그 샘은 결국 더러워지고 맙니다.

좋은 것을 나누는 자에게 좋은 것이 넘쳐나게 되고, 나쁜 것을 나누는 자에게 나쁜 것이 넘쳐나게 됩니다. 우리가 첫 번째로 나눠줘야 할 좋은 것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우리는 신령한 생명에 대한 체험을 가지고 있고, 경험을 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크던, 작던 복음의 증거와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것들을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복음과 영원한 생명의 증거는 즐거움이요, 기쁨입니다.(롬14:17) 예수님을 전하는 자에게는 신령한 기쁨이 넘쳐나게 됩니다.

소망과 사랑을 나눠 줘야 합니다. 생존 경쟁에 짓밟히고, 비교의식에 의해서 열등감과 패배의식, 좌절감들을 가지고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과 자본의 불균형으로 말미암아 경제적인 간격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우리가 나누게 되는 것은 바로 부정적인 마음과 냉소적인 태도입니다. 그것이 아무리 옳고, 바른 소리라 할지라도 전하고 나누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에게 다가오는 것은 상처와 아픔이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전하는 이유는 소망과 사랑이 그분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긍정적이 되고,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힘입은 사람은 바로 소망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풍성한 삶의 비결을 줘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잘 된 것들, 행복한 것들, 그리고 성공한 것 등을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들과 나눠주게 될 때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세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님께 나아가며, 이 세상에서도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되며, 우리 자신도 그런 놀라운 축복과 은혜를 나누고 누리게 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내가 사람들과 나누고 교제하는 것들이 무엇이었는지를 돌아보게 하시니 고맙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나누고, 좋은 것들을 나누어서 내 영혼의 샘과 내가 속한 공동체들에 생명의 기쁨, 생명의 충만함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전하는 그 복된 이유를 알게 하셔서 예수님을 전하는 기쁨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예수님을 전하는 이들이 더욱 예수님의 권세를 힘입어 세상에 사랑을 전하도록
올바른 것을 말하는 이들이 올바른 보다 예수님의 사람을 먼저 품고 전할 수 있도록
부정적이고, 냉소적인 말을 전하는 이들이 깨닫고, 예수님의 소망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오늘 드려질 수요예배위에 성삼위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할 수 있도록
내일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 특히 주보에 나온 친구들이 잘 치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