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되신 하나님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욥 38:39~39: 4
2022-01-18

39 네가 사자를 위하여 먹이를 사냥하겠느냐 젊은 사자의 식욕을 채우겠느냐
40 그것들이 굴에 엎드리며 숲에 앉아 숨어 기다리느니라
41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허우적거릴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이를 마련하는 이가 누구냐
39:1 산 염소가 새끼 치는 때를 네가 아느냐 암사슴이 새끼 낳는 것을 네가 본 적이 있느냐
2 그것이 몇 달 만에 만삭되는지 아느냐 그 낳을 때를 아느냐
3 그것들은 몸을 구푸리고 새끼를 낳으니 그 괴로움이 지나가고
4 그 새끼는 강하여져서 빈 들에서 크다가 나간 후에는 다시 돌아오지 아니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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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새끼가 먹이가 없어 이리저리 날며 나를 향해 까악까악 울부짖을 때, 누가 까마귀들에게 먹이를 주는가?(41절, 쉬운 성경)

참되신 하나님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번에는 욥에게 사자와 까마귀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정하게 보는 짐승을 예로 들으시면서 이들을 누가 돌보는지, 산염소와 암사슴같이 같이 인간이 접근할 수 없는 지역에 사는 짐승들이 출산하는 지식을 욥에게 묻습니다. 마치 공부 안하는 자녀에게 말을 하는 부모님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잔소리처럼 들리기까지 합니다. 하나님께서 동물들까지 돌보는 것을 욥에게 반복적으로, 재차 물으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욥이 깨닫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마 6:26)

모르기 때문에, 알 수 없기 때문에 없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계속 욥에게 두 가지를 알게 하십니다. 첫 번째는 세상의 모든 이치를 다 알 수 없는 인간의 한계, 자연과 우주만물들을 구체적으로 예를 드시면서 하나하나 알 수 없고, 할 수 없는 존재가 바로 인간이라는 것을 욥이 깨닫기를 원하십니다. 두 번째로는 바로 이 모든 것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신경 쓰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당신을 알기를 원합니다.

욥은 자신의 재앙과 고난이 얼마나 힘든지를 말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들과 이 세상을 떠나고 싶은 마음, 그리고 자신에게 닥친 일들과 친구들에 말에 대한 주장을 말했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 수밖에 없지만 이것이 좋은 것이나, 옳은 것은 결코 아닙니다. 부정적인 마음들은 인간의 나약함과 죄성을 보여주는 단초들이기에 인정할 수 밖에 없지만, 부정하고 투덜대지만 부정적인 표현들은 과정일 수는 있으나 결코 좋은 방법이고, 권장될 수 있는 사항은 아닙니다. 의인이었던 욥도 하나님을 원망하게 하려는 사탄의 계략에 (1:11, 2:5) 흔들릴 수밖에 없는 인간의 한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지속적인 재앙과 친구들의 가차 없고, 배려 없는 정죄는 욥에게 더욱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탁하게 했기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어떤 분이신지를 창조세계, 기후와 천체 그리고 동물들을 계획하시고, 만지시고, 돌보시는 것을 알게 하시고자 합니다.

믿음과 지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고 그분을 경외하는 것입니다.(잠 9:10)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사랑이셔서 독생자를 아낌없이 우리에게 주시는 그런 분이십니다. 내가 알 수 없다고, 내가 무능하다고 하나님을 무능하거나, 나쁜 분으로 보는 것과 아예 없는 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신앙에서 아주 치명적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마음과 생각 속에 품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개념이 잘못된 것입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다시금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깨닫고 인식하는 것이 상황을 견디고 이겨나갈 수 있는 힘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에 대한 인식을 그릇되게 하고, 하나님의 원망하게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너무 힘들어서, 너무 어려워서, 너무 배불러서, 너무 가난해서 하나님을 모른다,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알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안계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다 높아져 버린 나의 생각, 나의 상황, 나의 소유 때문임을 알게 하시고,  우리의 눈과 귀를 열어 주셔서 삼라만상을 통해 주를 보게 하시고 듣게 하옵소서. 당신은 살아서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오, 우리의 아버지시이다.

중보기도

고난의 이유를 알 수 없어 힘들어 하는 일들이 하나님 앞에 엎드려 구하게 하소서.
질병과 노환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동물도 돌보시는 하나님의 돌보심을 경험하게 하소서.
모르고, 힘들어서 포기하고자 하는 이들이 하늘을 바라보고 소망의 예수님을 만나게 하소서.
주의 오심을 간절히 소망하는 이들에게 빛으로, 능력으로, 사랑으로 임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