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로 안내하는 자가 되십시오.

눅 7:18~ 35
2022-05-18

18 요한의 제자들이 이 모든 일을 그에게 알리니
19 요한이 그 제자 중 둘을 불러 주께 보내어 이르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라 하매
20 그들이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세례 요한이 우리를 보내어 당신께 여쭈어 보라고 하기를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더이다 하니
21 마침 그 때에 예수께서 질병과 고통과 및 악귀 들린 자를 많이 고치시며 또 많은 맹인을 보게 하신지라
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23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24 요한이 보낸 자가 떠난 후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25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보라 화려한 옷을 입고 사치하게 지내는 자는 왕궁에 있느니라
26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선지자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훌륭한 자니라
27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준비하리라 한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라
2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도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하시니
29 모든 백성과 세리들은 이미 요한의 세례를 받은지라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의롭다 하되
30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은 그의 세례를 받지 아니함으로 그들 자신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니라
31 또 이르시되 이 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할까 무엇과 같은가
32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33 세례 요한이 와서 떡도 먹지 아니하며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매 너희 말이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34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35 지혜는 자기의 모든 자녀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Copyright © 개역개정 성경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사람 중에 요한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자가 요한보다 더 위대하다.”이 말씀을 들은 모든 사람들과 세리들은 요한의 세례를 받고, 하나님은 의로우시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은 자신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거절하고 요한에게 세례를 받지 않았습니다.(28~ 30절, 쉬운 성경)

예수님께로 안내하는 자가 되십시오.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께서 오실 메시아이신지를 묻는 세례 요한의 제자들에게 당신의 행하심을 전하라고 말씀하시고,(사35:5~6) 세례 요한은 여자에게 태어난 자중에 가장 큰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질병과 고통, 악귀 들린 자를 많이 고치시고, 맹인을 보게 하셨지만 반응하지 않는 세대와 바리새인과 율법 교사에 대해서도 일침을 놓으십니다.(32절)

예수님을 믿는 것은 매우 신비롭고, 기적과 같은 일입니다.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결코 안 되는 일이지만, 또한 인간적인 측면에서는 전적으로 개인의 마음가짐이 우선됩니다. 감옥에 갇혀 있던 세례 요한은 예수님께 자신들의 제자들을 보내고, 메시아이심을 확인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성경이 말하고 있지 않지만 성경의 문맥을 봐서는 의문을 확인하는 모습입니다. 믿음의 사람도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흔들림 조차도 예수님께 나가는 동력이 되고, 제자들이 예수님께로 갈 수 있는 도구가 됩니다. 우리를 통해서 누군가가 예수님을 알게 되고, 예수님이 드러나게 됩니다. 따라서 더 적극적이고, 구체적이며, 긍정적으로 예수님이 우리를 통해 드러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예수님께 사람들을 인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능력을 믿는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누군가에게 소개하고 안내하는 사람이 되고, 될 수 밖에 없습니다.(마12:30) 세례 요한이 여자가 나은 자중에 그 보다 큰 사람이 없었던 이유는 예수님의 오심을 예비하고,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안내했기 때문입니다.(단 12:3) 반대로 평생을 하나님을 모시고, 성경을 연구하면 오실 메시아를 바라던 행동으로 실천하던 바리새인과 율법 교사들은 여러 핑계, 세례 요한은 귀신이 들렸다고 말하고, 예수님께는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로 규정하며 자신들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져버립니다.(30절)

우리가 믿음을 가졌고, 성경을 알았으며, 신앙생활을 한다면 이 두 갈래 길에 놓일 수밖에 없습니다. 세례 요한처럼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안내하는 사람, 아니면 바리새인과 율법 교사들처럼 성경의 지식과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저버리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구덩이에 빠지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주님께로 인도하는 것은 깨어있지 않지 않으면 안 되는 일입니다.(마24:42) 참된 지혜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을 통해서 옳다는 것이 증명됩니다.(35절) 믿음은 우리와 다른 이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것이 참된 믿음입니다.

오늘의 기도

예수님! 우리가 행하는 행동이나 말로 다른 이를 해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특히 우리가 하는 행동이나 언어가 예수님을 욕되게 하지 않게 하시고, 다른 이들이 주님께로 더 나가는 것을 방해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의 친절한 행동과 사랑, 그리고 주님의 자비로움이 우리를 통해 드러나게 하시고,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주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믿는 사람들을 통해서 주께로 돌아오는 이들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코로나19에 대한 교회의 미숙한 열정과 대처가 주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게 하옵소서.
믿음과 성경지식이 해박한 이들이 다른 성도들의 안내자가 되게 하옵소서.
믿음과 성경, 그리고 교회의 연륜이 있는 이들이 바리새인의 길을 가지 않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