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알려주시는

기도의 원리

눅 11:1~ 13
2022-09-25

1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3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4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하라
5 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꾸어 달라
6 내 벗이 여행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7 그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11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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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악하더라도 좋은 것을 자녀에게 주려고 한다.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간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13절, 쉬운 성경)

예수님이 알려주시는 기도의 원리

오늘 본문에는 주님의 가르쳐 주신 기도와 기도의 원리와 우리가 기도하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려 주십니다. 이스라엘에는 스승이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주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어떤 제자인지는 모르지만 세례 요한처럼 기도를 가르쳐 달라는 요청에 응하셔서 기도에 대한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첫 번째로 기도는 배우는 것입니다. 제자에게 스승이 기도를 가르쳐주는 것처럼 기도는 그냥 저절로 할수도 있지만 기도는 배울 때 더욱 기도의 능력과 위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여러 상황에서 기도를 할 수 있고, 기도가 나오는 것은 본능이지만 이 본능을 넘어 기도는 배울 수 있어야 하며, 믿음의 지도자들은 기도를 가르칠 수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기도의 태도입니다. 기도에서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바로 간청함입니다. 끈질기게 졸라대는 것을 말씀합니다. 이 단어는 몰염치, 무례함의 뜻을 내포할 만큼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뜻을 잘못 이해해서 기도를 막무가내로 원하는 것을 고집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기도는 주님의 응답이 있을 때까지 끝까지 해야 한다고 주님을 말씀하십니다.(8절)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자들의 기도를 그 어느 것 하나, 심지어는 신음까지도 들어주십니다. 그래서 사탄은 우리가 기도를 멈추거나, 포기하게 하고, 기도의 위력을 과소평가하게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는 것이기에 기도할 때는 기도를 받으시는 하나님의 응답이 있을 때까지, 기도가 상달될 때까지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기도는 지식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해야 합니다. 배워서 기도에 대한 것을 잘 안다하더라도 하지 않으면 그것을 기도가 아닙니다. 그래서 주님은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9절) 기도는 기도가 가르칩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응답을 넘어선 기도로만 알 수 있고 경험하는 세계가 있습니다. 기도는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말씀으로 표현되는 행동을 통하여 기도의 깊은 의미와 세계를 맛볼 수가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기도의 대상이 어떤 분인지를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께서는 좋으신 분이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기도할 때에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에게 가장 선한 것들을 주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본문은 기도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성령은 진리로 우리를 인도하고, 가장 좋은 것을 알게 하십니다. 그래서 구하는 자의 입장에서 기도응답은 예, 아니오, 그리고 아직의 형태로 나타나지만 이 모든 것이 우리에게 좋은 것이라는 것을 끝까지 기도한 사람을 알게 됩니다. 기도의 신비와 능력을 모른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있는지 돌아보고,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내 영혼이 온 마음을 다해 주님께 기도하게 하옵소서. 이해할 수 없을 때에도 포기하지 않게 하옵소서.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정성을 포기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예비하신 놀라운 선물들과 은혜들로 험하고 악한 세상을 이기게 하시고 좋으신 하나님을 전하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기도하는 것이 어려운 이들에게 믿음의 사람들이 함께 하게 하셔서 기도하게 하소서!
어떤 이유로든 기도를 포기하는 자들이 끝까지 주의 이름을 부를 수 있게 하옵소서!
신앙 생활속에서 기도의 맛과 매력을 알려 못하는 이들에게 기도의 영을 부어주옵소서!
기도 응답을 받은 이들이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올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