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을 얻게 하는 재물과 소유

눅 18:18~ 30
2022-09-25

18 어떤 관리가 물어 이르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20 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1 여짜오되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22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3 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24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5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6 듣는 자들이 이르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
27 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28 베드로가 여짜오되 보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29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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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게 아직도 부족한 것이 하나 있다. 네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러면 하늘에서 보화를 얻을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이 말씀을 듣고 그는 몹시 근심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큰 부자였기 때문입니다.(22~ 23절, 쉬운 성경)

있는 게 행복이 되게 하십시오

오늘 본문에서는 힘과 권력을 가졌고 거기다가 부자인 관리가 나옵니다. 그는 예수님께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지를 묻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소유를 다 팔아 나눠주고 예수님을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는 부자였기에 심히 근심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집과 가족을 버리면 내세에 영생을 얻는다고 말씀하십니다. 부자인 그에게 말씀하십니다. 신앙에서 재물관(財物觀)은 매우 중요합니다.

팀 켈러 목사님은 ‘내게 필요하고 좋은 것이지만 이것이 너무 좋은 나머지 하나님보다 높아지는 것이 우상숭배’라고 아주 멋지게 우상숭배를 정의했습니다. 오늘 본문의 부자인 관리가 이 정의에 포함된 사람이라고 말씀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가 계명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것을 아셨습니다. 그에게는 계명을 지키는 것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에게 부족한 것, 영생을 못 누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물질이 하나님보다 높아져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자들에게 재물을 나눠주고 하늘 보화를 얻은 후 당신을 따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심히 근심합니다. 주님은 그에게 말씀하십니다.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말씀하십니다. 바로 재물이 있는 자는 그 재물이 우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재물만이 아니라 율법교사에게는 율법이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는 가족이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있는 사람은 그것이 아무리 좋고 필요한 것이라도 우상이 되고, 하나님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재물과 지식, 육체와 관계들은 이 세상에서만 유효한 것임을 다시금 명심해야 합니다.

베드로의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다는 말씀에(28절)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 형제나 부모, 자녀를 버린 자는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다고 말씀을 주십니다.(29절) 베드로가 가족을 버렸습니까? 아닙니다. 아내를 데리고 주님의 사역을 했습니다.(고전9:5) 이 말씀은 ‘우리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믿고 의지함으로 영원하지 않은 세상에서의 것들이 우상이 되지 않게 하면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부자는 모든 것을 다했고,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진 것이 우상이 되어서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가 없었습니다. 재물로 영원한 것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것이 질서를 잡고, 영원한 행복을 세상에서도 누릴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마5:3, 눅16:0)

오늘의 기도

우리가 가진 것과 있는 것 때문에 하나님을 몰라라 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포기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아무리 힘겨운 처지에 내몰려도 하나님만을 향하고 우리가 한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먼저 그 나라를 구하는 지혜가 세상에서도 평화를 얻게 하는 것을 잊지 않고, 세상의 것으로 영원한 것을 사는 지혜를 주옵소서.

중보기도

세상의 것을 붙잡기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포기하는 이들이 주님을 붙잡게 하옵소서.
혼란스럽고, 평화를 찾지 못하는 이들이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지키고 있음에도 평화가 없는 이들이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러시아의 지도자 푸틴이 마음을 돌이키게 하시고,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주소서.
3월9일 대통령을 선택하는 일에 믿는 자들이 기도하며 동참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