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만나기 위한

노력이 복입니다

눅 19:1~ 10
2022-09-26

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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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개오는 예수께서 어떤 분인지 보려고 했으나 많은 사람들 때문에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키가 작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예수를 잘 보기 위해 먼저 달려가 뽕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예수께서 그 길로 지나가실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3~4절, 우리말 성경)

예수님을 만나기 위한 노력이 복입니다

오늘 우리는 너무나도 잘 알려진 삭개오를 만나게 됩니다. 얼마전 주일설교로도 나누었던 본문이기도 합니다. 삭개오는 키가 작은 세리장이었습니다. 그에게 어떤 간절함이 있었는지 성경에 나타나지는 않지만 그는 예수님을 보기 위해서 노력하고, 삭개오의 노력에 예수님께서는 만나 주십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삭개오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자신의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에게 주고, 혹여 자신이 빼앗은 것이 있다면 네 배를 갚겠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삭개오가 아브라함의 자손임과 구원을 선포해 주십니다.

삭개오에게 임하는 놀라운 축복의 시작은 3절에서 시작합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보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맹인의 보고자하는 간절함도, 자식이 병든 부모의 절박함도, 오랜 세월 병에 시달려 지치고 상한 절망적인 상황도 성경을 말하지 않습니다. 단지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보고자 했다고만 말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지만 잘 모르고, 머무는데 삭개오는 소문으로 유명인사가 된 예수님을 단지 보고자 했다고 오늘 성경은 말합니다.

그러나 그의 노력과 행동은 단지 보고자 하는 마음에 걸맞지 않게 굉장히 적극적이고, 계획적이며, 열성적입니다. 자신의 키작음을 극복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갑니다. 또 예수님께서 어디로 지나가실지를 파악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만나주십니다. 그리고 그는 세상이 줄 수 없었던 행복과 기쁨을 경험하고, 주님께 반응하고 주님께서는 그에게 엄청난 축복과 구원을 허락하십니다.

삭개오가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간 노력으로 구원이 임한 것은 아닙니다. 재산이 나누겠다는 다짐과 헌신으로 구원을 얻은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만나주셨고, 찾아와주신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다시 묻고 돌이켜 봐야 합니다. 그가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지 않았다면, 또 그가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길목에 있지 않았다면 어땠을까요?

육체를 벗으시고 승천하신 예수님을 우리는 어디서나 만날 수 있으며, 우리를 언제 어디서나 찾아오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한 노력과 마음, 그리고 정성을 간과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께로 오는 사람들을 결코 물리치시지 않으며, 삭개오처럼 구원과 축복을 허락하십니다.(요6:37) 단지 예수님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기 위한 노력에 반응하시는 분이시라면, 당신을 믿고 따르는 이들에게는 어떻게 반응하실까요? 예수님을 만나고, 따르고자 하는 것이 복중에 제일 큰 복을 받는 지혜입니다.

오늘의 기도

예수님! 나 자신이 스스로 닫아버린 문을 열고, 고집스러움과 우둔함, 게으름을 벗어버리고 삭개오처럼 주님을 만나고 따르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위대한 비밀과 축복을 향해 내 생각과 마음을 열게 해 주옵소서. 주님! 나에게 용기를 주셔서 주님의 임재를 향한 발걸음과 노력을 멈추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은 오늘도 내게 주실 선물을 가득 안고 기다리시나이다.

중보기도

자기 만족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예배드리기를 멈춘 이들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목마르고, 문제를 가진 이들이 더욱 열심히 주님을 찾고, 만나게 하옵소서.
주님을 기다리고 찾다가 지친 이들이 자신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허락하시고, 푸틴의 생각과 마음을 주장하여 주옵소서.
3월9일 대통령선거에 믿는 자들이 기도로 투표하게 하옵소서.
내일 있을 주일예배에 정성을 드리는 자들에게 주님의 축복과 응답이 임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