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우러러 보십시오

시 25:1~ 22
2022-09-28

1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나이다
2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를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들이 나를 이겨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3 주를 바라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까닭 없이 속이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리이다
4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5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6 여호와여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사오니 주여 이것들을 기억하옵소서
7 여호와여 내 젊은 시절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주께서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으로 하옵소서
8 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시니 그러므로 그의 도로 죄인들을 교훈하시리로다
9 온유한 자를 정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의 도를 가르치시리로다
10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
11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크오니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하소서
12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냐 그가 택할 길을 그에게 가르치시리로다
13 그의 영혼은 평안히 살고 그의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
14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15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바라봄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
16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 내게 돌이키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17 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고난에서 끌어내소서
18 나의 곤고와 환난을 보시고 내 모든 죄를 사하소서
19 내 원수를 보소서 그들의 수가 많고 나를 심히 미워하나이다
20 내 영혼을 지켜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오니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21 내가 주를 바라오니 성실과 정직으로 나를 보호하소서
22 하나님이여 이스라엘을 그 모든 환난에서 속량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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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내 영혼이 주를 바라봅니다. 여호와는 자기를 공경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알려 주시고, 자신의 언약을 가르쳐 주십니다.(1,14절, 쉬운 성경)

하나님을 우러러 보십시오

주님을 의지하는 자신이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시며, 주님의 도를 보이시고 진리로 교훈하시기를 구합니다. 자신의 모든 곤고와 환난을 보시고 죄를 사해주시고, 원수들의 수가 많고 자신을 미워하는 것을 아룁니다. 이처럼 시편 25편은 사정을 하소연하고 도와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탄원시에 속합니다. 믿음의 사람 다윗에게도 어려운 상황과 곤고이 있습니다. 그러나 25편은 환난과 곤고를 아뢰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기에 ‘지혜의 탄원시’라고 불립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과 괴로움 중에도 다윗의 지혜는 무엇이었을까요?

가장 돋보이는 것이 하나님을 우러러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고 있습니다. 주를 경외하는 것은 당연한 듯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과 사람, 긴급하고 위급한 상황의 전개 속에서 하나님을 높여 바라보는 것이 참 지혜임을 시편 25편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현대이후의 세상이 갖는 가장 큰 위기는 자기 중심적인 오만함입니다. 자기 마음에 들면, 자기 생각에 맞으면 맞습니다. 하나님도 없고,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구시대의 거추장스러운 종교적 관념일 뿐입니다. 사람을 존중하는 것도 세상에서는 중요합니다. 하물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우러르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존중하지 않으면 대통령이든, 부모님이든, 목회자든, 선생님이든, 상대를 통해 주어지는 지혜와 능력들을 경험할 수가 없고, 하나님의 음성조차도 들을 수 없지만 경외하고, 존중하고 존경하는 자에게는 자신의 생각과 약속을 알려주시고 친밀함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우러러보는 다윗에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의 길과 올바른 길을 보여주시고 가르쳐 주십니다.(4~5절,8~11절) 하나님을 공경할 때 그분께서는 가르쳐 주시고 구원을 베푸십니다.(6~7절,16~22절)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공경하는 자를 기억하시고, 은혜를 베푸시고, 용서하십니다. 그 영혼을 환난과 고난에서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을 높이는 사람은 자신이 죄인이고, 부족한 사람한 사람이기에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다는 것과(2절) 자신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의인임(15절) 알게 하십니다. 이 모든 것이 시작에는 바로 하나님을 우러러보며, 공경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상황 하에서도 하나님을 우러러보는 것, 하나님보다 높아지는 것을 제거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승리하는 삶이 됩니다. 힘들고, 어렵고, 지치고, 낙망되더라도 하나님을 우러러보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을 보이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주십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세상의 많은 것들이 하나님보다 높다고 아우성을 칩니다. 내안에 있는 것들조차 하나님보다 높아지려고 하는 것을 봅니다. 주님! 문제와 환경, 그리고 여건이 주님을 작게 보이게 합니다. 주님을 우러러보게 하옵소서. 세상 그 어느 것보다도 높으신 주님을 신뢰하고 바라볼 수 있게 하옵소서. 그런 자에게 당신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을 언제나 미쁘십니다

중보기도

문제와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고자 애쓰는 성도들이 하나님을 집중하게 하옵소서.
선하신 응답을 기다리는 성도들에게 존중하고 인내하는 믿음의 태도를 허락하옵소서.
믿음을 가진 이들이 담대한 믿음과 무례함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갖게 하옵소서.
부임9년째를 맞는 담임목사에게 성광교회를 이끌어 갈 지혜와 사랑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오늘 드려질 수요예배가 성삼위 하나님을 높이고 우러르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