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가

낙심하지 않는 이유

고후 4:13~18
2022-09-28

13 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15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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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주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하나님께서 예수님과 함께 우리도 살리셔서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 앞에 서게 하실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주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하나님께서 예수님과 함께 우리도 살리셔서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 앞에 서게 하실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14~15절, 쉬운 성경)

믿는 자가 낙심하지 않는 이유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하나님이 우리도 다시 살리실 것이라고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우리가 낙심하지 않음은 겉사람은 약해져도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기 때문입니다. 잠시 받는 환난은 우리에게 영원한 영광을 이루게 합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한 것이기에 우리의 시선은 영원한 것을 바라봐야 합니다.

좋은 신앙, 좋은 믿음을 가지고자 하는 사람들이 갖는 큰 실수와 오류중에 하나가 좋은 것과 선한 것을 보기 위해서 악한 것, 부정적인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드려서 신앙의 좋은 덕목인 용기를 바라보기 위해서 두려움을 부정하거나, 인정하려 들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까지는 좋은 신앙, 좋은 믿음인 듯싶지만 부정적인 것을 인정하지 않는 신앙은 사상누각처럼 큰 시련과 시험이 오면 무너져 버리거나, 외식으로 변질될 수 있습니다.

용기는 결코 두려움이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기에 두려움을 인정하고 극복하는 사람이 진정한 용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낙심이 나옵니다. 말씀의 전반적인 모습을 보면 바울과 고린도교회가 겪고 있는 상황은 사망의 냄새와 낙심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믿는 사람이라고 낙심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욱여쌈을 당하고 답답한 일을 겪고 박해를 받고, 거꾸러뜨림을 당할 때(4:8절) 살 소망이 끊어지고, 사형선고를 받을 것같은(1:9절) 마음을 바울조차도 가졌습니다. 그렇다면 낙심하지 않는다는 말은 무엇일까요? 낙심이 오고, 실망이 오고, 좌절이 올 때 우리는 거기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엡4:26) 넘어지지 않는다는 의미와 더불어 넘어져도 거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나고, 행동한다는 의미입니다.

어떻게 성도들은 낙심에서 일어나며, 낙심하지 않게 되는 것일까요? 부활은 죽음이 있어야 되는 것처럼 우리에게 낙망, 낙심이 있더라도 이길 수 있는 이유는 첫 번째가 예수님을 살리신 하나님이 우리를 살리신다는 믿음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점점 이루어가기서 영광에 이르게 다음에 믿음에는 그에 합당한 연륜이 있으며, 신앙생활의 연륜을 귀하게 여기는 이유입니다. 두 번째는 속사람이 새로워지는 것을 경험해야 합니다. 우리 속에 있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통해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으로 새로워지는 것을 맛보게 될 때 우리는 극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원한 것, 영생과 영락을 바라볼 때 우리 앞에 있는 삶의 질고와 무게, 환난을 극복할 수 있게 됩니다. 신앙은 사망의 권세를 이기며 이 땅에서 살아갈 힘을 얻게 합니다.

오늘의 기도

예수님을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눈앞에 보이는 여러 어려움과 환난과 고난으로 낙망하고, 넘어지고, 쓰러집니다. 우리를 붙잡아 주셔서 다시 일어서게 하옵소서. 당신의 사랑 안에, 당신의 능력 안에 우리를 있다는 것을 알게 하셔서 사망의 권세도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승리하게 하소서.

중보기도

사망과 싸우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영원한 생명 되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삶의 무게와 싸움을 지키고 낙망한 영원들이 부활의 예수님을 통해 일어나게 하옵소서.
나이 들고, 병듦으로 인해서 지친 영혼들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속사람이 새로워지게 하소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성도들이 믿음의 고백과 행동을 함으로 생명과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