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가 아니면 안 됩니다

창 6:1~ 10
2022-09-28

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4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10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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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땅 위에 사람의 악한 행동이 크게 퍼진 것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생각이 언제나 악할 뿐이라는 것도 아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땅 위에 사람을 만드신 것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하셨습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만든 땅 위의 사람들을 모두 멸망시키겠다. 사람에서부터 땅 위의 모든 짐승과 기어다니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도 멸망시키겠다. 왜냐하면 내가 그것들을 만든 것을 후회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아는 여호와의 마음에 들었습니다.(5~8절, 쉬운 성경)

은혜가 아니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영이 사람과 영원히 함께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시고, 사람의 인생이 120년이 되리라 하십니다. 하나님은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을 보시고, 사람 지으신 것을 한탄하시며 모든 생명을 쓸어버리기로 작정하십니다. 하지만 은혜를 입은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세 아들을 낳습니다.

선악과를 따먹은 인간에게는 두 갈래 길이 생겼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길,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 마음대로 사는 길이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 하나님과 동행하는 백성에 대해서 집중합니다. 아담과 하와 말고도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는지, 더 많은 인간들이 있었는지 성경은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하나님께서 지으신 백성,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들과 하나님을 떠나고 부인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되는지를 기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번성하는 인간이 하는 행동은 바로 악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히 좋았던 세상을 인간은 자신의 욕심과 죄악으로 가득하고 했고, 결국 하나님께서는 땅 위에 사람 지으신 것을 슬퍼하시고 아파하셨습니다.(6절) 인류로 인해서 온 세상에 큰 심판, 큰 재앙을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행하는 모든 일들과 세상에 이루어지는 일들을 보고 계십니다. 당신이 정하시고, 심히 기뻐하셨던 그 질서에 상응하는 자에는 복과 은혜를 주시고, 그렇지 않은 자들에게는 분노하시고, 벌을 내리십니다. 하나님의 길이 참으심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거나, 관심이 없으신 분으로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롬2:4)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질서를 떠난 인간이 하는 계획은 악합니다. 세상에 이런 죄악이 가득할 때, 하나님을 뜻을 따르고, 동행하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노아입니다. 노아는 그 일을 500년이나 행하다가 자녀를 낳습니다.(창5:32)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우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며, 악과 죄밖에는 선택할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사53:6) 따라서 우리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질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함께 하는 사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질서의 세계를 순종하고 따르는 사람을 통해서 이 세상은 구원받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집니다. 세상의 대안은 바로 은혜 받은 한 사람입니다.(겔22:30~31) 세상에는 능력 있는 사람보다도 은혜를 입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오늘의 기도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서 인류가 이어지듯, 우리의 한 걸음, 한 행동이 세상을 이루어갑니다. 하나님을 떠난 우리의 무의식적인 행동들이 죄악이 관영하게 하고, 죄악이 판치게 하는 것을 알게 하셨사오니, 주여! 주님의 뜻과 질서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몸 깊은 곳에 숨어 있는 탐욕이 하나님 보다 높아지지 않게 하옵소서. 믿는 자로서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의 욕심을 말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옵소서.

중보기도

세상의 부조리함에 분노하는 이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질서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과 이름을 말하는 가진 자들이 자신의 욕심과 잘 분별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문제를 인식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게 하옵소서.
인간의 탐욕과 무절제로 무너지는 생태계를 위해 믿는 자들이 작은 행동을 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