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31

창세기 17:15~27
2022-09-28

15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16 내가 그에게 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17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

18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아뢰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19 하나님이 이르시되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20 이스마엘에 대하여는 내가 네 말을 들었나니 내가 그에게 을 주어 그를 매우 크게 생육하고 번성하게 할지라 그가 열두 두령을 낳으리니 내가 그를 큰 나라가 되게 하려니와

21 내 언약은 내가 내년 이 시기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

22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그를 떠나 올라가셨더라

23 이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 날에 그 아들 이스마엘과 집에서 태어난 모든 자와 으로 산 모든 자 곧 아브라함의 집 사람 중 모든 남자를 데려다가 그 포피를 베었으니

24 아브라함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구십구 세였고

25 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십삼 세였더라

26 그 날에 아브라함과 그 아들 이스마엘이 할례를 받았고

27 그 집의 모든 남자 곧 집에서 태어난 자와 으로 이방 사람에게서 사온 자가 다 그와 함께 할례를 받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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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이 포피를 베어서 할례를 받은 것은 그의 나이 아흔아홉 살 때이고” (새번역성경 24절)

살면서 평안한 일에 순종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환난이 있는 상황에서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1. 약속을 믿지 못하는 아브라함(15~18절)
하나님은 사라의 이름을 바꿔 주시며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리라고 약속하십니다.(16절)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리라는 언약은 사라가 감당해야 할 책임입니다. 믿어지지가 않는 아브라함은 그 말씀을 듣고 웃었습니다.(17절) 우리는 받은 사명을 감당할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학력, 소유, 재능으로는 도저히 주님의 일을 감당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탁월한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입니다. 흰개미 한 무리가 견고한 집을 무너뜨리듯이 불 신앙은 우리의 믿음을 갉아 먹습니다.

2.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이 견고해집니다.(19~22절)
하나님은 믿지 못하는 아브라함에게 다시 한번 약속을 확인시켜 주십니다. 하갈에게서 난 자가 아니라 사라에게서 난 자와 언약을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19절) 아브라함이 구한대로 복을 주시겠지만 언약의 당사자는 이삭이 될 것입니다. 이것을 강조하시면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회복시키는 이유는 그로 인해 모든 민족이 복을 받도록 해야 하기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같은 자들입니다. 어려운 상황이 다가오면 금세 믿음을 잃어버리고 두려움에 떨기 십상이기에, 꾸준히 말씀 묵상하고 암송했던 믿음의 선배들을 본받아 말씀에 충실하여 믿음의 반석을 세워야겠습니다.

3. 순종합니다(23~27절)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자신뿐만 아니라 아들 이스마엘과 자신의 집에 거하는 모든 남자 식솔을 데려다가 할례를 행합니다.(23절)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을 즉각적으로 온전하게 순종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즉각적인 순종을 해야 합니다. 성도에게 중간은 없습니다. 믿고 순종하는가? 아니면 믿지 않고 불순종하는가의 갈림길만 있을 뿐입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이 황제의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고 세례를 받은 것은 주님의 약속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약속하실 뿐 아니라 반드시 이루시는 분임을 믿으며 순종해야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어려운 상황에 마주칠 때 우리에게 불 신앙이 찾아올 수 있음을 압니다. 혹시 암담한 상황에 눌려서 우리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신다는 주님의 약속을 신뢰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이 없게 하여 주옵소서 바쁜 일상 가운데도 끈질기게 말씀을 붙잡고 묵상하고 힘쓰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에 즉각적이고 온전한 순종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중보기도
1. 약속해 주신 말씀을 못 믿게 하는 불신을 없애주시고 신뢰하게 하여 주옵소서!
2. 매일 말씀을 묵상하므로 환난중에 소망이 되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여 주옵소서!
3. 순종하지 못하게 방해되는 상황이나 환경을 변화시켜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