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가장 큰 위로와 기쁨!

임마누엘

마 1:18~ 25
2023-01-31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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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처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부를 것이다.” 임마누엘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23절, 쉬운 성경)

세상의 가장 큰 위로와 기쁨! 임마누엘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가 요셉과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되었습니다. 요셉은 조용히 헤어지려고 합니다. 이런 요셉에게 주님의 사자가 꿈속에서 나타나 마리아는 성령으로 잉태했고,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 아들이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것이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합니다. 요셉은 말씀대로 순종합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인데 그 이름은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입니다.

이 세상의 가장 큰 기적 중에 하나는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이를 낳는 것, 죽은지 사흘 만에 부활한 것, 거기에다가 우리는 알지도 못하는 이스라엘의 촌구석, 베들레헴에서 2000년 전에 태어난 사람의 이야기를 믿는 것입니다. 기독교인 중에도 이 사실을 자기가 이해하고 싶은 대로 해석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사람들이 어떤 연유에선지 자기가 믿을 구석을 찾아서 믿게 되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 망가져 버려서 죄와 불법, 그리고 사망의 권세가 판치는 세상을 이기게 하기 위해서 세상의 방법, 우리가 이해하는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을 택하신 것입니다. 세상 속에 있는 인간은 이 방법을 이해할 수 없어서 말도 안 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자동차를 타는 사람은 자동차의 모든 메커니즘을, 핸드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핸드폰의 모든 원리를, TV를 보는 사람이 전파를 다 이해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이루어 놓은, 만들어 놓은 것을 때로는 대가를 주고, 때로는 선물로 받아서 그냥 사용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솔로몬이 말한 것처럼 애쓰고, 수고하고, 노력해도 다 소용이 없고, 슬퍼하고, 아파하고, 상처를 받고, 절망을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이 없는 이유는 바로 사망의 권세가 이 세상에서 판치기 때문입니다. 사망의 권세로 인해서 실패하고, 아파하고, 낙망하고, 실망하고, 좌절하고, 죽음을 경험합니다. 죄와 사망을 해결하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는 말도 안 되는 방법, 이해할 수 없는 방법, 세상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으로 하나님의 일을 이루십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자 한다면 세상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고, 순종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행하시는 이유를 우리와 함께 계시고자 하셨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함께 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망의 권세로 가득 찬 세상에서 좌절하고, 슬퍼하고, 낙망하고, 길을 잃고 외로워하는 우리를 위해, 함께 하기기 위해 오셨습니다. ‘임마누엘’ 이보다 더 큰 기쁨과 위로가 어디 있습니까! 이날이 성탄절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매일 크리스마스가 되고, 되어야 하는 이유 바로 임마누엘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기도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외아들, 우리는 다 이해할 수 없고, 알지 못하지만 깨지고, 상하고, 아프고, 외로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위로요, 든든함인지, 그 놀라운 사랑에 감사하고 기뻐할 뿐입니다. 아직도 철부지 어린아이여서 그 사랑을 다 알지 못하고, 다 표현 못하지만 인간의 몸을 입고, 아기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하며 찬양합니다. 임마누엘! 감사하나이다.

중보기도

어둠 가운데 허덕이고 외로워하는 이들에게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오심을 기뻐하는 이들에게 기쁨을 충만하게 하옵소서.
성탄절에 세상의 쾌락을 누리는 이들이 참된 기쁨과 사랑을 알게 하소서.
내일 드려질 성탄절, 성탄축하, 그리고 유아세례와 원로장로추대식에 복 내려 주소서.